良い友達 PositiveFreeStyle

그 사람에게 무척이나 미안해졌다.


오래간만에 휴가 나와서 나를 만나자고 했었는데


아무렇지도 않은듯 담담하게 그렇게 나를 대해줬었는데


약속 시간 직전에 바로 바람을 맞춰버렸다.


.. 아직도 나는 그 사람을 마주할 자신이 없는걸까.


그 사람을 버린건 나다.


내밀어 주었던 그 손을 덥썩 잡았다가


다시 냉랭하게 뿌리쳤던것도 나다.


예전의 관계라도 찾고 싶은 마음과


다시는 보고 싶지 않은 마음..


나는 이기적이다.


철저히 자기중심적인 인간이다.


문득.. 군대라는 말고 함께 떠오르는 그 사람에 대한 미안함.


그리고 나에대한 환멸.


답답하다..


가슴이 꽉 막혀있는것처럼 답답해서 숨을 쉬기가 힘들다.


.. 차라리 이대로 잠들어버릴까..


문득..

그 사람에게 무척이나 미안해졌다.
오래간만에 휴가 나와서 나를 만나자고 했었는데
아무렇지도 않은듯 담담하게 그렇게 나를 대해줬었는데
약속 시간 직전에 바로 바람을 맞춰버렸다.
.. 아직도 나는 그 사람을 마주할 자신이 없는걸까.
그 사람을 버린건 나다.
내밀어 주었던 그 손을 덥썩 잡았다가
다시 냉랭하게 뿌리쳤던것도 나다.
예전의 관계라도 찾고 싶은 마음과
다시는 보고 싶지 않은 마음..
나는 이기적이다.
철저히 자기중심적인 인간이다.
문득.. 군대라는 말고 함께 떠오르는 그 사람에 대한 미안함.
그리고 나에대한 환멸.
답답하다..
가슴이 꽉 막혀있는것처럼 답답해서 숨을 쉬기가 힘들다.
.. 차라리 이대로 잠들어버릴까..



TOTAL: 8254

番号 タイトル ライター 参照 推薦
1354 어이....... eriko10 2000-09-08 109 0
1353 re : 어&#....... cheon-rang 2000-09-08 108 0
1352 어이....... eriko10 2000-09-08 106 0
1351 message(bara ve....... hydesoso 2000-09-08 105 0
1350 사소....... hydesoso 2000-09-08 107 0
1349 Le ciel ∼....... hydesoso 2000-09-08 105 0
1348 ㅡ_ӯ....... harizu 2000-09-08 120 0
1347 누구....... le403 2000-09-08 103 0
1346 虛無....... hydesoso 2000-09-07 860 0
1345 어디....... hydesoso 2000-09-07 105 0
1344 알고....... sale2002 2000-09-07 109 0
1343 re : 슬&#....... 슬레쉬 2000-09-06 230 0
1342 정체....... hydesoso 2000-09-06 99 0
1341 re : 하&#....... illusion 2000-09-06 242 0
1340 겨운....... sale2002 2000-09-05 107 0
1339 슬픈....... pieya 2000-09-05 115 0
1338 가을....... ririo 2000-09-05 105 0
1337 문득....... gabriel009 2000-09-05 109 0
1336 절망....... sale2002 2000-09-05 108 0
1335 기다....... hydesoso 2000-09-05 196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