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그밖의 코드 (Sus4, Dim, Aug)
메이저, 마이너, 그리고 7th 코드는 대부분의 노래에서 거의 8-90% 정도 사용될 정도로 많이 쓰인다. 또 사실 이것만 알아도 보통 노래 반주하는 데 크게 지장은 없다. 그러나 음식을 만들 때 많은 양은 아니어도 이런 저런 조미료를 첨가시키면 더욱 맛갈나는 요리를 할 수 있듯이 기타 코드에도 그런 역할을 하는 것들이 있다.
악보에 표기된 코드 중에서 간혹 “sus4” 혹은 “sus”라는 표시가 붙은 경우를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이것은 “Suspend 4”의 약자이다. 즉 4도음을 덧붙이라는 표시이다. C 코드의 경우 4도음은 F가 된다. 따라서 Csus4 코드는 C, E, F, G로 구성된다. (C key에서는 도, 미, 파, 솔) 마찬가지로 Gsus4는 G, B, C, D가 된다. (C key에서는 솔, 시, 도, 레)
Sus4 코드는 보통 어떤 마디의 마지막 가사가 3-4박자 정도로 길게 끌어주면서 다음 소절로 넘어갈 때 사용된다. ”주만 바라볼찌라”를 다시 보도록 하자. 후렴 두 번째 마디 마지막 부분의 ”기울이시니”에서 ”니-”가 세박자로 길게 늘어진다. 이 때 마지막 소절에서 그냥 E 코드만 잡고 있다가 그 다음 ”어두움에”에서 A 코드로 전환해도 사실 문제될 것은 없다. 그러나 E로 네 박자를 그냥 끌게되면 좀 밋밋하고 지루하다. 대신 일단 Esus4로 두 박자를 치면서 긴장감을 주다가 E7으로 나머지 두 박자를 연주하고 A로 넘어가면 한껏 긴장감을 고조시킨 후에 강하게 터져나오는 느낌을 주게 되는 것이다.
한편 “dim”라는 표시가 붙은 코드는 “Diminish” 코드라고 부른다. 디미니쉬 코드는 마이너 코드의 5도음을 반음 낮춘(diminish=줄이다) 것이다. 예를 들어 Adim 코드는 Am의 5도음인 E 대신 반음 낮은 Eb(D#)을 쓴 것이다. 즉 A, C, Eb가 되는데, 각 음의 간격은 단3도(반음 셋)임을 알 수 있다. 통상적으로는 여기에다가 Eb로부터 단3도 위인 F#을 추가한다. 결국 디미니쉬 코드는 단3도씩 떨어진 네 개의 음으로 구성되는 셈이다. 그런데 Adim의 둘째 음인 C를 근음으로 하는 디미니쉬 코드(Cdim)를 보면 C, Eb, F#, A이며, 셋째 음인 Eb를 근음으로 하는 디미니쉬 코드(Ebdim)는 Eb, F#, A, C이고, 넷째 음인 F#을 근음으로 하는 디미니쉬 코드(F#dim)는 F#, A, C, Eb이다. 결국 Adim, Cdim, Ebdim, F#dim는 완전히 동일한 코드인 것이다. 따라서 디미니쉬 코드는 Cdim, C#dim, Ddim 이렇게 세 종류 밖에는 없는 셈이다.
이 디미니쉬 코드 주로 연결용 경과코드로 쓰이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기뻐하며 왕께 노래부르리”(찬미 1500, 536번)를 보자. 넷째 마디의 마지막 ”기뻐하리라” 후에 ”나의 창조” 부분에서 그냥 G를 잡아도 무방하기는 하다. 그러나 이 소절의 3,4박에서 보컬이 ”나의 창조”를 부르는 동안 다른 악기는 모두 쉬고 기타만 G#dim를 부드럽게 흝듯이 긁어주고 나서 다 같이 Am7으로 넘어가면 보다 멋진 연결이 된다.
마지막으로 “aug”라는 표시가 붙은 코드는 “Augment” 코드라고 부른다. 오그멘트 코드는 메이저 코드의 5도음을 반음 높인(augment=늘리다) 것이다. 예컨대 Caug 코드는 C 코드의 5도음 G 대신 반음 높은 G#(Ab)을 쓴 것이다. 따라서 C, E, 그리고 G#으로 구성된다.
4) 그밖의 코드 (Sus4, Dim, Aug) 메이저, 마이너, 그리고 7th 코드는 대부분의 노래에서 거의 8-90% 정도 사용될 정도로 많이 쓰인다. 또 사실 이것만 알아도 보통 노래 반주하는 데 크게 지장은 없다. 그러나 음식을 만들 때 많은 양은 아니어도 이런 저런 조미료를 첨가시키면 더욱 맛갈나는 요리를 할 수 있듯이 기타 코드에도 그런 역할을 하는 것들이 있다. 악보에 표기된 코드 중에서 간혹 "sus4" 혹은 "sus"라는 표시가 붙은 경우를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이것은 "Suspend 4"의 약자이다. 즉 4도음을 덧붙이라는 표시이다. C 코드의 경우 4도음은 F가 된다. 따라서 Csus4 코드는 C, E, F, G로 구성된다. (C key에서는 도, 미, 파, 솔) 마찬가지로 Gsus4는 G, B, C, D가 된다. (C key에서는 솔, 시, 도, 레) Sus4 코드는 보통 어떤 마디의 마지막 가사가 3-4박자 정도로 길게 끌어주면서 다음 소절로 넘어갈 때 사용된다. "주만 바라볼찌라"를 다시 보도록 하자. 후렴 두 번째 마디 마지막 부분의 "기울이시니"에서 "니-"가 세박자로 길게 늘어진다. 이 때 마지막 소절에서 그냥 E 코드만 잡고 있다가 그 다음 "어두움에"에서 A 코드로 전환해도 사실 문제될 것은 없다. 그러나 E로 네 박자를 그냥 끌게되면 좀 밋밋하고 지루하다. 대신 일단 Esus4로 두 박자를 치면서 긴장감을 주다가 E7으로 나머지 두 박자를 연주하고 A로 넘어가면 한껏 긴장감을 고조시킨 후에 강하게 터져나오는 느낌을 주게 되는 것이다. 한편 "dim"라는 표시가 붙은 코드는 "Diminish" 코드라고 부른다. 디미니쉬 코드는 마이너 코드의 5도음을 반음 낮춘(diminish=줄이다) 것이다. 예를 들어 Adim 코드는 Am의 5도음인 E 대신 반음 낮은 Eb(D#)을 쓴 것이다. 즉 A, C, Eb가 되는데, 각 음의 간격은 단3도(반음 셋)임을 알 수 있다. 통상적으로는 여기에다가 Eb로부터 단3도 위인 F#을 추가한다. 결국 디미니쉬 코드는 단3도씩 떨어진 네 개의 음으로 구성되는 셈이다. 그런데 Adim의 둘째 음인 C를 근음으로 하는 디미니쉬 코드(Cdim)를 보면 C, Eb, F#, A이며, 셋째 음인 Eb를 근음으로 하는 디미니쉬 코드(Ebdim)는 Eb, F#, A, C이고, 넷째 음인 F#을 근음으로 하는 디미니쉬 코드(F#dim)는 F#, A, C, Eb이다. 결국 Adim, Cdim, Ebdim, F#dim는 완전히 동일한 코드인 것이다. 따라서 디미니쉬 코드는 Cdim, C#dim, Ddim 이렇게 세 종류 밖에는 없는 셈이다. 이 디미니쉬 코드 주로 연결용 경과코드로 쓰이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기뻐하며 왕께 노래부르리"(찬미 1500, 536번)를 보자. 넷째 마디의 마지막 "기뻐하리라" 후에 "나의 창조" 부분에서 그냥 G를 잡아도 무방하기는 하다. 그러나 이 소절의 3,4박에서 보컬이 "나의 창조"를 부르는 동안 다른 악기는 모두 쉬고 기타만 G#dim를 부드럽게 흝듯이 긁어주고 나서 다 같이 Am7으로 넘어가면 보다 멋진 연결이 된다. 마지막으로 "aug"라는 표시가 붙은 코드는 "Augment" 코드라고 부른다. 오그멘트 코드는 메이저 코드의 5도음을 반음 높인(augment=늘리다) 것이다. 예컨대 Caug 코드는 C 코드의 5도음 G 대신 반음 높은 G#(Ab)을 쓴 것이다. 따라서 C, E, 그리고 G#으로 구성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