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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CLUB - 일렉기타 장비들 소개및 시스템 구성
인천

III. 장비

   여기서는 일렉기타를 사용하려고 할 때 필요한 장비들에 대해서 살펴보기로 한다.

 1) 시스템의 구성

   일렉기타를 사용하는 방식은 크게 두 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기타를 기타앰프에 직접 연결하는 것이다.  이 경우 기타의 볼륨 및 톤 노브와 앰프의 이퀄라이저나 드라이브 등을 이용해서 음색을 조정하게 된다. (이에 대해서는 뒤에 또 설명하기로 한다.)  그런데 그 외에 더 다양한 음색을 만들어내기 위하여 각종 이펙터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이펙터에 대해서도 뒤에 설명한다.)  즉 아래 그림과 같다.

         (1)  기타 ————————-> 앰프
         (2)  기타 ——> 이펙터 ——> 앰프

  그런데 회중찬양 반주를 위해서는 한 가지 더 고려할 것이 있다.  보통 일렉기타 외에 드럼, 베이스, 신디사이저 등 다른 악기들이 사용된다.  또한 대부분의 이러한 악기들과 싱어의 마이크를 위하여 PA(Public Address) 시스템을 사용한다.(드물긴하지만..)  PA 시스템은 간단히 말해서 다수의 군중을 상대로 하여 육성이나 음악소리를 전달하는 장비라고 할 수 있다.  PA 시스템의 기본 구성요소는 세 가지이다.  즉 (1) 악기나 마이크 등 여러 음원들로부터 소리를 모아들여 조정하는 믹싱 콘솔, (2) 음을 증폭시키는 파워 앰프, 그리고 (3) 소리를 출력하는 스피커 세트이다.  (물론 이 외에도 음색을 조정하기 위한 이퀄라이저라든가 리버브머쉰 같은 이펙터들도 많이 사용된다.)
   신디 같은 악기는 보통 이 시스템에 연결해서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런데 일렉기타의 경우 세 가지 가능한 옵션이 있다.  아래의 그림을 보며 설명하기로 한다.

      (1)  기타 ——-> 기타앰프
           신디 ——-> 시스템

      (2)  기타 ——-
                     |—-> 시스템
           신디 ——-

      (3)  기타 —> 기타앰프 —> 마이크 —-
                                           |—-> 시스템
           신디 —————————————-

   첫째는 그냥 기타앰프의 소리만 사용하는 것이다.  이 경우 기타 앰프소리의 독특한 특성을 그대로 살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넓은 장소에서 큰 출력의 파워 앰프 시스템을 사용할 때에는 상대적으로 기타앰프의 소리가 작기 때문에 다른 악기들과 발란스를 맞추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둘째는 기타앰프 대신 신디처럼 바로 믹싱 콘솔에 연결하는 방법이다.  이 경우 믹싱 콘솔을 통해 다른 악기들과의 조정이 용이하고 또 기타앰프를 별도로 구입할 필요가 없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일렉기타의 독특한 음색을 충분히 살릴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별도로 다이렉트 박스를 사용하거나 스피커 시뮬레이터를 사용하기도 한다.
   마지막 세 번째 방법은 일단 기타앰프를 사용하되 그 앞에 마이크를 대고 믹싱 콘솔로 연결하는 것이다. (이것을 ”마이킹”이라고 부른다.)  이 경우 앞의 두 가지 방식의 단점을 동시에 극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기타앰프에서 나오는 소리와 이를 다시 마이크로 잡아 시스템을 통해 또 내보내는 소리가 공존하는 셈이므로 두 소리를 전체적으로 조정하는 것이 그리 쉽지는 않다.  또한 기껏 기타앰프에서는 좋은 음색이 나오도록 만들어놓아도 믹싱 콘솔에서 제 맛을 제대로 살려주지 못할 가능성도 크다.
   이 세 가지 방식 중에서 어느 것이 정답이라고 단정짓기는 어렵다.  각자가 처한 환경에 따라 가장 적절하다고 판단되는 방식을 선택해야 할 것이다.


 2) 기타

  가. 일렉기타 메이커와 모델

   일렉기타의 종류는 그야말로 천차만별이다.  메이커도 많고 모델도 많다.  같은 모델이라고 해도 여러 가지 개량 혹은 변종 모델도 많다.  또 픽업, 브릿지, 기타줄 등 사용되는 부품도 많은 종류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일렉기타를 장만한다는 것은 그 수많은 가능한 조합 중에서 하나를 선택하는 일이다.  과연 어떻게 고를 것인가?  이것은 특히 초보자들에게 있어서 중요하면서도 쉽지 않은 질문이다.  여기서는 어떤 선택이 정답인지 제시하기 보다는 각자의 선택을 도와줄 수 있는 기본적이고 일반적인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
   우선 전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사용되는 것은 역시 Fender사에서 만든 Stratocaster 모델과 Gibson사에서 만든 Les Paul 모델이라고 할 수 있다.  사실은 스트라토 모델이라고 해도 한 가지가 아니라 여러 가지 종류가 있으며, 레스폴 모델 역시 마찬가지이다.  그리고 두 회사 이외에 또 많은 기타 회사들에 의해 여러 가지 카피 모델들이 만들어졌다.
   두 모델은 외관만큼이나 소리에 있어서도 그 특성이 매우 다르다.  스트라토는 기본적으로 세 개의 싱글 픽업과 5단계 전환스위치, 그리고 1개의 볼륨 노브와 2개의 톤 노브를 가지고 있다.  레스폴 모델은 두 개의 험버커 픽업과 3단계 전환스위치, 그리고 볼륨 및 톤 노브가 각기 두 개씩 있다.  그리고 스트라토에 비해 레스폴은 바디가 좀 더 두껍고 무게도 더 무겁다.  레스폴의 소리가 좀 굵고 무거운 편이라면, 스트라토의 경우 맑고 카랑카랑한 소리가 특색이다.
   펜더와 깁슨 외에도 Ibanez, Shecter, Jackson, Hamer, ESP, Tom Anderson, B.C.Rich, G&L Washburn 등의 전문 기타 메이커들이 다양한 모델들을 생산하고 있다.  우리 나라의 대표적인 기타 메이커로는 삼익, 콜트(Cort), 액스텍(Axtech) Dame 등을 꼽을 수 있다.  국내 메이커들은 자체 브랜드를 생산하는 한편 외국 유명 브랜드의 OEM, 즉 주문생산을 하는 경우도 많다.  한편 펜더와 깁슨은 모양은 같지만 가격이 낮은 저가 브랜드를 가지고 있는데, 펜더의 경우 Squire, 깁슨의 경우 Epiphone이라는 브랜드가 그것이다.
   이처럼 많은 메이커와 모델 가운데 회중찬양용으로 적합한 것을 고르라면 필자는 스트라토 모델을 추천하고 싶다.  왜냐하면 스트라토 모델은 여러 장르에 두루 무난하게 쓰이기 때문이다.  물론 소위 thrash나 데쓰메탈같이 지독한 디스토션 사운드를 내기에는 조금 무리라고는 하지만, 솔직히 우리 나라의 회중찬양에서 그런 극한 사운드가 사용될 가능성은 거의 없을 것이다.  특히 스트라토 특유의 깨끗하고 맑은 크린톤(생톤)은 레스폴 모델에서는 기대하기 어렵다.  물론 그룹 특성에 따라서 Rock적인 요소가 더 진하거나 혹은 Metal 사운드를 많이 쓰는 경우라면 레스폴이나 그밖의 다른 모델이 더 적합할 수도 있다.  하지만 락 음악 스타일을 지향하는 CCM 밴드가 아닌 일반적인 프레이즈일 경우 보통 여러 장르의 음악을 두루 연주해야 할 것이므로 아무래도 스트라토 모델이 가장 무난한 선택이라고 생각된다.  (이것은 어디까지나 필자의 개인적 의견이다.  따라서 실제 기타를 선택할 때에는 여러 가지 모델을 직접 살펴보고 소리도 들어보면서 본인의 마음에 드는 것으로 결정해야 할 것이다.)

  나. 픽업(Pickup)

   픽업은 줄의 울림을 전기적 신호로 바꾸어서 앰프로 보내주는 장치이다.  일렉기타에 장착하는 픽업은 싱글 픽업과 험버킹 픽업으로 구분할 수 있다.  단순히 말하자면 험버커는 싱글 픽업을 두 개 모아놓은 것이라고 할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싱글 픽업에 비해 출력이 강하다.  그래서 디스토션을 사용할 때 싱글보다는 험버커가 더욱 강력한 사운드를 낸다.  이 때문에 스트라토 모델에서 픽업 하나를 싱글 대신 험버커로 장착한 개조형도 많이 있다.
   한편 픽업 중에는 건전지를 사용하여 출력을 한층 높이고 잡음도 줄이도록 설계된 것이 있는데 이를 액티브 픽업이라 한다.  보통의 픽업은 패시브 픽업이라고 부른다.
   픽업 역시 메이커와 모델이 매우 다양하다.  대표적인 메이커로는 EMG, 디마지오, 던컨, 빌 로렌스, 디마지오 등이 있으며, 국내 메이커 중에는 Sky 픽업이 가격도 저렴하고 성능도 외제 못지않게 우수한 것으로 평이 나있다.
   어떤 픽업을 선택할 것인가 하는 것은 역시 어떤 장르의 음악을 할 것인가에 달려 있다고 할 수 있다.  가장 쉬운 방법은 그냥 자기가 구입한 일렉기타에 달려있는 픽업을 그대로 쓰는 것이다.  사실 픽업을 선택하는 것 뿐 아니라 원래의 픽업과 교체하는 작업 자체도 초보에게는 아무래도 쉽지 않은 일이라고 생각된다.  또 소위 ”비품” 기타가 아닌 웬만큼 이름있는 메이커의 기타라면 나름대로 자기들이 만드는 모델과 가장 잘 어울릴 픽업을 달아놓았다고 봐도 무방할 것이다.  따라서 본인 스스로가 확고한 판단이 서지 않는 한 굳이 추가로 돈을 들이며 픽업을 교체할 필요는 없으리라 생각된다.


 3) 앰프

   일렉기타의 음색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요소로 앰프를 꼽는 사람이 많다.  사실 똑같은 기타라도 앰프에 따라서 아주 판이하게 다른 소리가 나온다.  그래서 어떤 사람은 ”앰프도 하나의 악기”라고 말하기도 한다.  사실 외국의 유명 메이커들의 앰프는 각자 나름대로의 독특한 사운드를 자랑한다.
   기타앰프는 크게 세 부분으로 구성된다.  음색을 조정하는 프리앰프, 음을 증폭시키는 파워앰프, 그리고 소리를 내보내는 스피커이다.  이 세 가지를 하나로 모아놓은 것을 ”콤보” 스타일이라고 부르는데 보통 콤보앰프가 가장 흔히 쓰인다.(교회에등지에서)  앰프와 스피커 부분이 따로 되어있는 것을 분리형이라고 한다.  분리형은 보통 헤드(앰프부분)과 스피커 캐비넷으로 구성된다.
   앰프의 출력은 ”와트”(W)로 표시한다.  와트수가 클수록 더 큰 출력이 나오므로 소리의 크기도 커진다.  보통 실내에서 개인연습할 때에는 2-30W 정도면 충분하지만, 밴드에서의 합주를 위해서는 적어도 4-50W 이상은 되어야 할 것이다.
   대부분의 기타앰프에는 클린톤(Clean tone)과 드라이브톤(Drive tone)을 선택해서 쓸 수 있도록 2-3개의 채널이 있다.  클린 채널에서는 보통의 맑은 기타 소리가, 오버드라이브 채널에서는 찌그러진 메탈 사운드가 나온다.  좋은 앰프의 경우 별도로 디스토션 이펙터를 사용하지 않고 앰프 자체의 게인만으로도 훌륭한 디스토션 사운드를 낼 수 있다.
   한편 앰프의 회로에 사용되는 장치에 따라 진공관(Tube) 앰프와 트랜지스터(Tr) 앰프로 구분하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진공관 앰프의 소리가 보다 따뜻하고 풍부한 소리를 낸다고 한다.  특히 드라이브톤의 경우 많은 기타리스트들이 진공관 앰프의 소리를 더 선호한다.  통상 저가의 앰프에서는 트랜지스터 회로가 사용되지만 고급 앰프에서는 대부분 진공관이 사용된다.
   기타앰프를 생산하는 가장 대표적인 메이커는 역시 마샬(Marshall)이다.  또한 Fender, Peavey, Mesa Boogie도 유명한 기타앰프 메이커이다.  보통 마샬 앰프의 소리는 다분히 거칠고 디스토션이 좋으나 잡음이 좀 있는 편이며, 펜더 앰프는 깨끗한 클린톤 내지 블루스 스타일의 크런치톤이 좋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한 국내 메이커로는 삼익, Dart, KMD, Drive 등을 꼽을 수 있다.(되도록 헤비메탈계쪽은 메사부기를 권한다.)
   그렇다면 어떤 앰프를 구입해야 할 것인가?  이 문제 역시 유일한 정답이 있는 것은 아니다.  재정적으로 어느 정도 뒷받침이 되는 찬양팀에서는 보통 마샬이나 펜더의 진공관 앰프를 많이 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이 원하는 소리를 가장 잘 빼주는 앰프를 찾는 것이다.  반드시 진공관 앰프를 고집하거나 고가의 외제 앰프만 사야할 필요도 없다고 본다.  또한 앰프의 출력은 집회장소의 넓이를 고려해서 결정해야 할 것이다.  넓은 장소일수록 당연히 큰 출력의 앰프가 필요할 것이나, 마이킹을 하는 경우라면 4-50W 정도도 충분할 것이다.


 4) 이펙터

   일렉기타의 매력 중 한 가지는 이펙터(Effector)를 사용하여 여러 가지 멋진 사운드를 만드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간단히 말해서 이펙터란 기타의 소리를 변조시키는 기계라고 보면 된다.  이펙터의 종류는 소리를 변조시키는 방식에 따라 여러 종류가 있다.  또한 기타나 앰프와 마찬가지로 이펙터 역시 여러 메이커와 모델이 나와있다.  따라서 어떤 이펙터를 선택할 것인가도 그리 쉬운 문제는 아니다.

  가. 이펙터 사용시 주의점

   어떤 노래의 어떤 부분에 어떤 이펙터를 어떤 식으로 어느 정도나 쓸 것인가를 적절하게 판단하는 것은 결국 개인의 음감과 음악성에 달려 있다.  그 다음에 원하는 반대로 정확하게 이펙터를 사용하여 연주함으로써 효과적인 소리를 만들어 내는 것은 연주자의 실력과 기량에 달려 있는 것이다.  이 두 가지 조건이 충족된다면 이펙터를 사용함으로써 확실히 더 나은 음악과 찬양반주가 될 것이다.  만약 아무 곡에나 아무 때나 아무 이펙터나 어울리지 않게 자기 멋에 겨워서 쓰는 식이라면 모두를 위해서 아예 기타를 내려놓는 편이 나을 것이다.

  나. 이펙터의 종류

   이펙터를 쓴다면 어떤 이펙터가 좋은가 하는 것은 마치 편지를 쓰려는데 어떤 종이에 어떤 펜으로 쓸것인가 하는 것과 같은 문제이다.  그야말로 개인의 취향에 따라서 완전히 달라지게 된다.  사실 연주자 본인의 주관이 뚜렷하고 또 음악성과 실력이 구비되어 있다면 자기가 원하는 컬러에 맞춰 선택하면 된다.  사실 이 정도의 수준이라면 굳이 남에게 자문을 구할 필요도 없겠지만. (또 이 글도 읽을 필요 없을 것이고...)  싸인펜으로 백지 위에 멋진 편지를 쓸 수도 있고, 만년필로 색상지에 멋진 글을 쓸 수도 있는 것이다.
   일렉기타용 이펙터를 제조하는 메이커 역시 다양하며, 메이커와 모델에 따라서 음색도 많은 차이가 있다.  해외의 유명한 이펙터 메이커로는 BOSS(일본 롤랜드 계열), Korg, DOD, Maxon, Zoom, Digitech 등을 꼽을 수 있다.  이들 외에도 일종의 멀티이펙터라고 할 수 있는 프리앰프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Rocktron 등의 메이커도 있다.  국내 메이커로는 경남(PSK)이 대표적인 회사이다.  이들 중 어느 메이커의 이펙터가 가장 좋은지 단정하기는 어렵다.  메이커마다, 또 모델마다 음색이 다르기 때문에 어느 것 하나를 추천하기는 어렵다.  결국 자기 스스로 이것 저것 들어보고 자신에게 알맞는 이펙터를 선택하는것이 현명하다.


일렉기타 장비들 소개및 시스템 구성

III. 장비    여기서는 일렉기타를 사용하려고 할 때 필요한 장비들에 대해서 살펴보기로 한다.  1) 시스템의 구성    일렉기타를 사용하는 방식은 크게 두 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기타를 기타앰프에 직접 연결하는 것이다.  이 경우 기타의 볼륨 및 톤 노브와 앰프의 이퀄라이저나 드라이브 등을 이용해서 음색을 조정하게 된다. (이에 대해서는 뒤에 또 설명하기로 한다.)  그런데 그 외에 더 다양한 음색을 만들어내기 위하여 각종 이펙터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이펙터에 대해서도 뒤에 설명한다.)  즉 아래 그림과 같다.          (1)  기타 -----------------> 앰프          (2)  기타 ----> 이펙터 ----> 앰프   그런데 회중찬양 반주를 위해서는 한 가지 더 고려할 것이 있다.  보통 일렉기타 외에 드럼, 베이스, 신디사이저 등 다른 악기들이 사용된다.  또한 대부분의 이러한 악기들과 싱어의 마이크를 위하여 PA(Public Address) 시스템을 사용한다.(드물긴하지만..)  PA 시스템은 간단히 말해서 다수의 군중을 상대로 하여 육성이나 음악소리를 전달하는 장비라고 할 수 있다.  PA 시스템의 기본 구성요소는 세 가지이다.  즉 (1) 악기나 마이크 등 여러 음원들로부터 소리를 모아들여 조정하는 믹싱 콘솔, (2) 음을 증폭시키는 파워 앰프, 그리고 (3) 소리를 출력하는 스피커 세트이다.  (물론 이 외에도 음색을 조정하기 위한 이퀄라이저라든가 리버브머쉰 같은 이펙터들도 많이 사용된다.)    신디 같은 악기는 보통 이 시스템에 연결해서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런데 일렉기타의 경우 세 가지 가능한 옵션이 있다.  아래의 그림을 보며 설명하기로 한다.       (1)  기타 -----> 기타앰프            신디 -----> 시스템       (2)  기타 -----                      |---> 시스템            신디 -----       (3)  기타 --> 기타앰프 --> 마이크 ---                                            |---> 시스템            신디 ---------------------------    첫째는 그냥 기타앰프의 소리만 사용하는 것이다.  이 경우 기타 앰프소리의 독특한 특성을 그대로 살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넓은 장소에서 큰 출력의 파워 앰프 시스템을 사용할 때에는 상대적으로 기타앰프의 소리가 작기 때문에 다른 악기들과 발란스를 맞추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둘째는 기타앰프 대신 신디처럼 바로 믹싱 콘솔에 연결하는 방법이다.  이 경우 믹싱 콘솔을 통해 다른 악기들과의 조정이 용이하고 또 기타앰프를 별도로 구입할 필요가 없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일렉기타의 독특한 음색을 충분히 살릴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별도로 다이렉트 박스를 사용하거나 스피커 시뮬레이터를 사용하기도 한다.    마지막 세 번째 방법은 일단 기타앰프를 사용하되 그 앞에 마이크를 대고 믹싱 콘솔로 연결하는 것이다. (이것을 "마이킹"이라고 부른다.)  이 경우 앞의 두 가지 방식의 단점을 동시에 극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기타앰프에서 나오는 소리와 이를 다시 마이크로 잡아 시스템을 통해 또 내보내는 소리가 공존하는 셈이므로 두 소리를 전체적으로 조정하는 것이 그리 쉽지는 않다.  또한 기껏 기타앰프에서는 좋은 음색이 나오도록 만들어놓아도 믹싱 콘솔에서 제 맛을 제대로 살려주지 못할 가능성도 크다.    이 세 가지 방식 중에서 어느 것이 정답이라고 단정짓기는 어렵다.  각자가 처한 환경에 따라 가장 적절하다고 판단되는 방식을 선택해야 할 것이다.  2) 기타   가. 일렉기타 메이커와 모델    일렉기타의 종류는 그야말로 천차만별이다.  메이커도 많고 모델도 많다.  같은 모델이라고 해도 여러 가지 개량 혹은 변종 모델도 많다.  또 픽업, 브릿지, 기타줄 등 사용되는 부품도 많은 종류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일렉기타를 장만한다는 것은 그 수많은 가능한 조합 중에서 하나를 선택하는 일이다.  과연 어떻게 고를 것인가?  이것은 특히 초보자들에게 있어서 중요하면서도 쉽지 않은 질문이다.  여기서는 어떤 선택이 정답인지 제시하기 보다는 각자의 선택을 도와줄 수 있는 기본적이고 일반적인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    우선 전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사용되는 것은 역시 Fender사에서 만든 Stratocaster 모델과 Gibson사에서 만든 Les Paul 모델이라고 할 수 있다.  사실은 스트라토 모델이라고 해도 한 가지가 아니라 여러 가지 종류가 있으며, 레스폴 모델 역시 마찬가지이다.  그리고 두 회사 이외에 또 많은 기타 회사들에 의해 여러 가지 카피 모델들이 만들어졌다.    두 모델은 외관만큼이나 소리에 있어서도 그 특성이 매우 다르다.  스트라토는 기본적으로 세 개의 싱글 픽업과 5단계 전환스위치, 그리고 1개의 볼륨 노브와 2개의 톤 노브를 가지고 있다.  레스폴 모델은 두 개의 험버커 픽업과 3단계 전환스위치, 그리고 볼륨 및 톤 노브가 각기 두 개씩 있다.  그리고 스트라토에 비해 레스폴은 바디가 좀 더 두껍고 무게도 더 무겁다.  레스폴의 소리가 좀 굵고 무거운 편이라면, 스트라토의 경우 맑고 카랑카랑한 소리가 특색이다.    펜더와 깁슨 외에도 Ibanez, Shecter, Jackson, Hamer, ESP, Tom Anderson, B.C.Rich, G&L Washburn 등의 전문 기타 메이커들이 다양한 모델들을 생산하고 있다.  우리 나라의 대표적인 기타 메이커로는 삼익, 콜트(Cort), 액스텍(Axtech) Dame 등을 꼽을 수 있다.  국내 메이커들은 자체 브랜드를 생산하는 한편 외국 유명 브랜드의 OEM, 즉 주문생산을 하는 경우도 많다.  한편 펜더와 깁슨은 모양은 같지만 가격이 낮은 저가 브랜드를 가지고 있는데, 펜더의 경우 Squire, 깁슨의 경우 Epiphone이라는 브랜드가 그것이다.    이처럼 많은 메이커와 모델 가운데 회중찬양용으로 적합한 것을 고르라면 필자는 스트라토 모델을 추천하고 싶다.  왜냐하면 스트라토 모델은 여러 장르에 두루 무난하게 쓰이기 때문이다.  물론 소위 thrash나 데쓰메탈같이 지독한 디스토션 사운드를 내기에는 조금 무리라고는 하지만, 솔직히 우리 나라의 회중찬양에서 그런 극한 사운드가 사용될 가능성은 거의 없을 것이다.  특히 스트라토 특유의 깨끗하고 맑은 크린톤(생톤)은 레스폴 모델에서는 기대하기 어렵다.  물론 그룹 특성에 따라서 Rock적인 요소가 더 진하거나 혹은 Metal 사운드를 많이 쓰는 경우라면 레스폴이나 그밖의 다른 모델이 더 적합할 수도 있다.  하지만 락 음악 스타일을 지향하는 CCM 밴드가 아닌 일반적인 프레이즈일 경우 보통 여러 장르의 음악을 두루 연주해야 할 것이므로 아무래도 스트라토 모델이 가장 무난한 선택이라고 생각된다.  (이것은 어디까지나 필자의 개인적 의견이다.  따라서 실제 기타를 선택할 때에는 여러 가지 모델을 직접 살펴보고 소리도 들어보면서 본인의 마음에 드는 것으로 결정해야 할 것이다.)   나. 픽업(Pickup)    픽업은 줄의 울림을 전기적 신호로 바꾸어서 앰프로 보내주는 장치이다.  일렉기타에 장착하는 픽업은 싱글 픽업과 험버킹 픽업으로 구분할 수 있다.  단순히 말하자면 험버커는 싱글 픽업을 두 개 모아놓은 것이라고 할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싱글 픽업에 비해 출력이 강하다.  그래서 디스토션을 사용할 때 싱글보다는 험버커가 더욱 강력한 사운드를 낸다.  이 때문에 스트라토 모델에서 픽업 하나를 싱글 대신 험버커로 장착한 개조형도 많이 있다.    한편 픽업 중에는 건전지를 사용하여 출력을 한층 높이고 잡음도 줄이도록 설계된 것이 있는데 이를 액티브 픽업이라 한다.  보통의 픽업은 패시브 픽업이라고 부른다.    픽업 역시 메이커와 모델이 매우 다양하다.  대표적인 메이커로는 EMG, 디마지오, 던컨, 빌 로렌스, 디마지오 등이 있으며, 국내 메이커 중에는 Sky 픽업이 가격도 저렴하고 성능도 외제 못지않게 우수한 것으로 평이 나있다.    어떤 픽업을 선택할 것인가 하는 것은 역시 어떤 장르의 음악을 할 것인가에 달려 있다고 할 수 있다.  가장 쉬운 방법은 그냥 자기가 구입한 일렉기타에 달려있는 픽업을 그대로 쓰는 것이다.  사실 픽업을 선택하는 것 뿐 아니라 원래의 픽업과 교체하는 작업 자체도 초보에게는 아무래도 쉽지 않은 일이라고 생각된다.  또 소위 "비품" 기타가 아닌 웬만큼 이름있는 메이커의 기타라면 나름대로 자기들이 만드는 모델과 가장 잘 어울릴 픽업을 달아놓았다고 봐도 무방할 것이다.  따라서 본인 스스로가 확고한 판단이 서지 않는 한 굳이 추가로 돈을 들이며 픽업을 교체할 필요는 없으리라 생각된다.  3) 앰프    일렉기타의 음색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요소로 앰프를 꼽는 사람이 많다.  사실 똑같은 기타라도 앰프에 따라서 아주 판이하게 다른 소리가 나온다.  그래서 어떤 사람은 "앰프도 하나의 악기"라고 말하기도 한다.  사실 외국의 유명 메이커들의 앰프는 각자 나름대로의 독특한 사운드를 자랑한다.    기타앰프는 크게 세 부분으로 구성된다.  음색을 조정하는 프리앰프, 음을 증폭시키는 파워앰프, 그리고 소리를 내보내는 스피커이다.  이 세 가지를 하나로 모아놓은 것을 "콤보" 스타일이라고 부르는데 보통 콤보앰프가 가장 흔히 쓰인다.(교회에등지에서)  앰프와 스피커 부분이 따로 되어있는 것을 분리형이라고 한다.  분리형은 보통 헤드(앰프부분)과 스피커 캐비넷으로 구성된다.    앰프의 출력은 "와트"(W)로 표시한다.  와트수가 클수록 더 큰 출력이 나오므로 소리의 크기도 커진다.  보통 실내에서 개인연습할 때에는 2-30W 정도면 충분하지만, 밴드에서의 합주를 위해서는 적어도 4-50W 이상은 되어야 할 것이다.    대부분의 기타앰프에는 클린톤(Clean tone)과 드라이브톤(Drive tone)을 선택해서 쓸 수 있도록 2-3개의 채널이 있다.  클린 채널에서는 보통의 맑은 기타 소리가, 오버드라이브 채널에서는 찌그러진 메탈 사운드가 나온다.  좋은 앰프의 경우 별도로 디스토션 이펙터를 사용하지 않고 앰프 자체의 게인만으로도 훌륭한 디스토션 사운드를 낼 수 있다.    한편 앰프의 회로에 사용되는 장치에 따라 진공관(Tube) 앰프와 트랜지스터(Tr) 앰프로 구분하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진공관 앰프의 소리가 보다 따뜻하고 풍부한 소리를 낸다고 한다.  특히 드라이브톤의 경우 많은 기타리스트들이 진공관 앰프의 소리를 더 선호한다.  통상 저가의 앰프에서는 트랜지스터 회로가 사용되지만 고급 앰프에서는 대부분 진공관이 사용된다.    기타앰프를 생산하는 가장 대표적인 메이커는 역시 마샬(Marshall)이다.  또한 Fender, Peavey, Mesa Boogie도 유명한 기타앰프 메이커이다.  보통 마샬 앰프의 소리는 다분히 거칠고 디스토션이 좋으나 잡음이 좀 있는 편이며, 펜더 앰프는 깨끗한 클린톤 내지 블루스 스타일의 크런치톤이 좋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한 국내 메이커로는 삼익, Dart, KMD, Drive 등을 꼽을 수 있다.(되도록 헤비메탈계쪽은 메사부기를 권한다.)    그렇다면 어떤 앰프를 구입해야 할 것인가?  이 문제 역시 유일한 정답이 있는 것은 아니다.  재정적으로 어느 정도 뒷받침이 되는 찬양팀에서는 보통 마샬이나 펜더의 진공관 앰프를 많이 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이 원하는 소리를 가장 잘 빼주는 앰프를 찾는 것이다.  반드시 진공관 앰프를 고집하거나 고가의 외제 앰프만 사야할 필요도 없다고 본다.  또한 앰프의 출력은 집회장소의 넓이를 고려해서 결정해야 할 것이다.  넓은 장소일수록 당연히 큰 출력의 앰프가 필요할 것이나, 마이킹을 하는 경우라면 4-50W 정도도 충분할 것이다.  4) 이펙터    일렉기타의 매력 중 한 가지는 이펙터(Effector)를 사용하여 여러 가지 멋진 사운드를 만드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간단히 말해서 이펙터란 기타의 소리를 변조시키는 기계라고 보면 된다.  이펙터의 종류는 소리를 변조시키는 방식에 따라 여러 종류가 있다.  또한 기타나 앰프와 마찬가지로 이펙터 역시 여러 메이커와 모델이 나와있다.  따라서 어떤 이펙터를 선택할 것인가도 그리 쉬운 문제는 아니다.   가. 이펙터 사용시 주의점    어떤 노래의 어떤 부분에 어떤 이펙터를 어떤 식으로 어느 정도나 쓸 것인가를 적절하게 판단하는 것은 결국 개인의 음감과 음악성에 달려 있다.  그 다음에 원하는 반대로 정확하게 이펙터를 사용하여 연주함으로써 효과적인 소리를 만들어 내는 것은 연주자의 실력과 기량에 달려 있는 것이다.  이 두 가지 조건이 충족된다면 이펙터를 사용함으로써 확실히 더 나은 음악과 찬양반주가 될 것이다.  만약 아무 곡에나 아무 때나 아무 이펙터나 어울리지 않게 자기 멋에 겨워서 쓰는 식이라면 모두를 위해서 아예 기타를 내려놓는 편이 나을 것이다.   나. 이펙터의 종류    이펙터를 쓴다면 어떤 이펙터가 좋은가 하는 것은 마치 편지를 쓰려는데 어떤 종이에 어떤 펜으로 쓸것인가 하는 것과 같은 문제이다.  그야말로 개인의 취향에 따라서 완전히 달라지게 된다.  사실 연주자 본인의 주관이 뚜렷하고 또 음악성과 실력이 구비되어 있다면 자기가 원하는 컬러에 맞춰 선택하면 된다.  사실 이 정도의 수준이라면 굳이 남에게 자문을 구할 필요도 없겠지만. (또 이 글도 읽을 필요 없을 것이고...)  싸인펜으로 백지 위에 멋진 편지를 쓸 수도 있고, 만년필로 색상지에 멋진 글을 쓸 수도 있는 것이다.    일렉기타용 이펙터를 제조하는 메이커 역시 다양하며, 메이커와 모델에 따라서 음색도 많은 차이가 있다.  해외의 유명한 이펙터 메이커로는 BOSS(일본 롤랜드 계열), Korg, DOD, Maxon, Zoom, Digitech 등을 꼽을 수 있다.  이들 외에도 일종의 멀티이펙터라고 할 수 있는 프리앰프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Rocktron 등의 메이커도 있다.  국내 메이커로는 경남(PSK)이 대표적인 회사이다.  이들 중 어느 메이커의 이펙터가 가장 좋은지 단정하기는 어렵다.  메이커마다, 또 모델마다 음색이 다르기 때문에 어느 것 하나를 추천하기는 어렵다.  결국 자기 스스로 이것 저것 들어보고 자신에게 알맞는 이펙터를 선택하는것이 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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