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정말 일진이 안 좋아요... 수치스럽스니다...
어제 개학 전날이라 도서실도 안가고 집에서 푹 쉬며 머리를 검정 색으로 연색했죠 (방학기간동안 노란색이었음) 그리구 제가 지각을 할까봐 알람을 6개 맞추어 놓고(나중에 차차 알게 되겠지만 전 전교에서 지각 top입니다) 비교적 저에게 이른 시간인 1시에 잠을 청했습니다. 그래서 아침일찍 학교에 가려했구(보충마지막날 1교시하고 8명이서 도망가 개학식날 착하게보일려 했습니다.그전엔 수 많이 도망갔습니다)일찍 일어 났습니다. 여기까진 완벽했습니다 모든 게획은. 버스를 탔고 늘 학교에 일찍가는 (아주 빨리 학교에 감 그렇다고 범생이라 생각하면 오산)반 친구를 만났습니다.이 친구와 만남은 예상했었죠. 맘 잡고 일찍가는 날 마다 만났으니. 그리고 또 한 친구는 학교 정문 앞에 서있었습니다.
이 친구도 우리반이죠. 너무 빨리 와 교문을 열고 들어 갔죠. 개학식 날 두발 검사를 한다고 도주로를 찾다 시간을 보냈습니다. 본관 앞으로 온 우리들은 이상한 기분에 휩싸이기 시작했습니다...시간이 많이 지났는 데 교실로 가는 문은 잠겨있는 게 아닙니까 그러나 몇몇학생이 있었기에 오늘 학교가 9시를 넘겨서 여는 줄 알았습니다. 젠장 30분이 지나도 학생들은 늘지 안고 그대로 였습니다. 친구들에게 전화했죠 . 내일이 개학이라 하더군요... 이런 3류 코미디 같은 일을 겪으니 정말 쪽팔립니다. 인근학교에들이 절 이상하게 본 이유를 그때서야 알았습니다. 더 황당한 건 오늘 학교에 나온 6명중에 3명이 우리반이였습니다...우리 반은 특수반이란 말인가?.......이 소문이 학교에 퍼지면 전...전 정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