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조산 좌불상/한상숙
비가오나 눈이오나
날씨가 춥거나 덥거나
변함없이
반쪽 어깨 드러난 모습
감출것도 없음이요
드러낼것도 없음이다
찾아가지도 않고
찾아와 달라 하지 않는
일심의 마음은
온화함에 머물고
중생들 바라보는
비밀스런 미소에
무거운짐 벗어놓은듯한
자비가 느껴진다.
天安各丸死 ¥" 左火上¥"
太祖山左仏像/ハンサングスック 悲歌来るがヌンイオや 気候が寒いとか暑いとか 相変わらず 半分肩現われた姿 ガムツルゴッもなさです ドロネルゴッもなさだ 尋ねなくて 尋ねて来てドルしない 一心の心は 穏やかさにとどまって 衆生たち眺める 内緒なほほ笑みに ムゴウンジムボッオノッウンドッした 慈悲が感じられ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