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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일시 : 2016년 7월 14일(목요일)
□ 출연자 : 조정래 소설가
-교육문제, 하루 이틀 일 아냐, 소설 쓸 수밖에
-교육부 고위 관료 망언, 국민 모독, 용납할 수 없는 일
-韓 성적 비관 자살, 하루 1.5명, OECD 국가 중 단연 1위
-韓 사교육비 20년 간 40조 넘어, 뜯어고치지 않으면 미래 없어
-韓-日 교육 급진성장, 암기 한계, 창의성 마멸시켜
-국민공청회 열어서라도 교육 개혁해야
-韓 교육 관료들의 신분제 고수 욕구, 무성의 등 바탕, 교육 개혁 의지 전혀 없어
◇ 신율 앵커(이하 신율): ‘태백산맥’ ‘아리랑’ ‘한강’ 많이들 읽어보셨을 텐데요. 이런 소설들의 저자인 조정래 작가가 ‘정글만리’란 작품 이후, 한국의 교육문제를 다룬 소설로 3년 만에 돌아왔습니다. 신작 소설 이야기와 함께 한국 교육, 무엇이 문제인지 조정래 작가와 전화 연결해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작가님 안녕하십니까?
◆ 조정래 소설가(이하 조정래): 네, 안녕하세요.
◇ 신율: 3년 만에 신작을 내셨어요. 교육문제를 다룬 작품이라고 하더라고요?
◆ 조정래: 네.
◇ 신율: 교육하면 또 얼마 전에 있었던 교육부 고위 관료의 ‘민중의 99%가 개, 돼지다. 민중은 개, 돼지고 먹여 살리기만 하면 된다.’ 신분제에 대한 옹호 발언, 이런 이야기가 나와서 지금 교육 문제에 대해서 관심이 많아 졌어요. 어떤 생각하셨습니까?
◆ 조정래: 지금 교육 문제는 하루 이틀 심각한 문제가 아니었기 때문에 제가 소설로 쓸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있는데요. 어떻게 공교롭게 시기가 맞아 떨어져서 교육부 고위 직책에 있는 사람이 그런 망언을 하면서 국민적 분노를 사고, 국민을 모독하는 죄를 저지르고, 이렇게 되었습니다. 용납할 수 없는 비극적인 일이죠.
◇ 신율: 그렇죠. 이건 용납 될 수도 없고, 이해가 일단 안 되니까요. 그런데 이렇게 교육문제에 대해서 소설을 쓰시게 된 계기가 있으셨어요?
◆ 조정래: 그러니까 지금 교육 문제가 여러 국면에서 심각한데요. 첫 번째가 중고등학생들이 성적 때문에 자살하는 게 연간 550명 정도 됩니다. 하루에 1.5명이 죽어 가는데, 이것은 OECD 34개 국가 중에 1위입니다. 세계적으로 1위입니다. 이런 비극이 있다는 게 말이 안 되는 것이죠. 교육은 사람이 행복하게 살기 위한 토양을 만들기 위한 기초적인 작업인데, 그것 때문에 청소년들이 죽어간다는 게 있을 수 있는 겁니까? 이건 우리 교육 전체가 잘못되었다는 증거고, 두 번째는 지금 사교육이 범람해가지고 20년 동안 40조가 넘는 사교육비가 투입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의 경제유발효과는 20%밖에 안 되니까, 32조원의 돈은 매해 부동산 투기 같은 곳으로 사교육재벌을 만들어내면서 경제 불황의 몇 가지 요소 중에 하나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이런 것들을 총체적으로 점검해서 지금 뜯어고치지 않으면 우리의 미래는 없다는 생각을 했기 때문에 소설을 쓰게 된 것입니다.
◇ 신율: 그런데요. 그게 교육만 뜯어고쳐서 되는 건지는 잘 모르겠어요. 사회 구조도 좀 바뀌어야 하는 거 아니겠어요?
◆ 조정래: 그러니까 이게 4가지 국면이 있죠. 정책적 국면과 사회적 국면과 학교 체제와 학부모, 이 네 가지가 동시에 개혁하려고 하는 출발을 하지 않으면 안 되겠죠.
◇ 신율: 이 소설 쓰시기 전에 또 많은 사례 같은 것도 수집하시고 이야기도 많이 들으셨을 것 같은데요. 학부형들 이야기, 학생들 이야기도 많이 들으셨어요?
◆ 조정래: 취재 대상은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의 학생, 학부모, 선생, 이 세 그룹을 다 취재를 균형 있게 했죠.
◇ 신율: 그렇군요. 그래서 이걸 쭉 취재하시면서 우리나라 교육이 이렇게 바뀌어야겠구나 하고 생각하는 그 방향성, 그건 뭐라고 보세요?
◆ 조정래: 그러니까 우리나라가 경제발전을 빨리 하기 위해서, 일본이 그랬듯이 암기식 교육을 시켜서 선진국들의 기술을 모방하거나, 베끼거나 해서 추격성장, 급진성장을 추구했습니다. 일본도 성공했고, 우리도 성공했습니다. 그런데 그것의 한계가 암기를 하다보니까 창의성을 마멸시키는 일만 해서 선진국으로 도약하는 게, 일본은 지금 4만 5천불에서 좌절해서 20년 불황을 겪고 있습니다. 우리는 지금 2만 5천불에서 10년 가까이 불황에 빠져 있습니다. 이것을 넘어가려면 서구 유럽처럼 창의력 교육, 토론식 교육, 논술식 교육을 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소설 속에서 밝혀놓고 있습니다.
◇ 신율: 그리고 입시 제도도 좀 바뀌어야 할 것 아니겠어요?
◆ 조정래: 바뀌어야죠. 창의력 교육을 하는 환경에서는 자연히 바뀝니다.
◇ 신율: 그런데 또 우리나라는 어떤 확고한 기준이 없으면 여러 가지 이야기가 나올 가능성이 있으니까, 이게 사회적 신뢰가 없기 때문에 그렇다고 보거든요.
◆ 조정래: 그러니까 우리들이 지금까지 해오던 것을, 국민 공청회를 열어서 6개월이고 1년이고 교육 개혁을 전제하고, 잘못된 것을 통렬하게 반성한 다음에, 선진 독일이나 덴마크나 노르웨이나 핀란드나 성공 사례들이 너무 많습니다. 그것을 사람을 파견시켜서 배우고, 그들을 초청해서 도움을 받고, 이렇게 전 국민이 나서면 금방 바뀝니다. 우리가 경제발전을 단시일에 이루어냈듯이 우리가 그런 역사 경험을 많이 가지고 있거든요. 그런 의지가 지금 전혀 없다는 게 문제이기 때문에 작가가 문제제기를 한 것이죠.
◇ 신율: 의지가 없는 이유가 뭐라고 보세요? 사회 기득권 계층이 자신의 기득권을 유지하기 위해서라고 보십니까?
◆ 조정래: 소설 속에 밝혀놓고 있는데요. 기득권을 고수하고자 하는 것, 이번에 교육 관료가 말한 그런 식의 신분제를 고수하고 싶어 하는 욕구, 그리고 무성의, 또 정권이 계속 바뀌면서 교육문제를 자신들이 고치면 된다고 생각해서 무리하게 잘못하고 있는 것, 이런 것들이 합해져 있습니다.
◇ 신율: 그렇군요. 어쨌든 지금 좀 많은 공감을 불러일으켜서 교육 문제가 좀 바뀌었으면 좋겠는데요. 사실 조정래 작가님도 손주가 있을 거 아닙니까?
◆ 조정래: 네, 둘이나 있습니다.
◇ 신율: 몇 학년인가요?
◆ 조정래: 고1, 중1입니다.
◇ 신율: 저는 이제 우리 애들이 그 과정 거치고 대학 졸업했는데, 문제는 이제 또 취직이 문제예요. 그러니까 이게 우리나라 사회에서는 부모, 자식 간의 관계가 둘 중에 하나가 숨 끊어질 때까지 AS가 지속되어야 하는데요. 이 부분도 사실 고쳐져야 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조정래: 그럼요.
◇ 신율: 어쨌든 저도 꼭 한 번 읽어보겠습니다. 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조정래: 네, 감사합니다.
◇ 신율: 지금까지 조정래 작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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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放送日時 : 2016年 7月 14日(木曜日)
□ 出演者 : チョ・廷来小説家
-教育問題, 一日二日仕事ではないの, 小説書くしか
-教育省高位官僚妄言, 国民冒涜, 受け入れることができない事
-韓 成績悲観自殺, 一日 1.5人, OECD 国家の中で断然 1位
-韓 個人負担教育費 20年間 40兆越して, 改め直さなければ未来なくて
-韓-日 教育急進成長, 暗記限界, 創意性摩滅させて
-国民公庁会開いても教育改革すると
-韓 教育官僚たちの身分制固守欲求, アセクシュアルなど土台, 教育改革意志全然なくて
◇ 辛酉をアンカー(以下辛酉を): ‘太白山脈’ ‘アリラン’ ‘漢江’ たくさん読んで見たでしょうに. こんな小説たちの著者であるチョ・廷来作家が ‘ジャングル万里’と言う(のは)作品以後, 韓国の教育問題を扱った小説で 3年ぶりに帰って来ました. 新作小説話とともに韓国教育, 何が問題なのかチョ・廷来作家と電話連結して詳しい話交わして見ます. 作家様こんにちは?
◆ チョ・廷来小説家(以下チョ・廷来): はい, こんにちは.
◇ 辛酉を: 3年ぶりに新作を出しました. 教育問題を扱った作品だと言うんですよ?
◆ チョ・廷来: はい.
◇ 辛酉を: 教育すればまたこの間にあった教育省高位官僚の ‘民衆の 99%が犬, になられる. 民衆は犬, になられて食わさえすればよい.’ 身分制に対する擁護発言, こんな話が出て今教育問題に対して関心が多くなりました. どんな思ったんですか?
◆ チョ・廷来: 今教育問題は一日二日深刻な問題ではなかったから私が小説に書くしかなかった理由がありますよ. どんなにあいにく時期がきっかりあって教育省高位職責にある人がそんな妄言を言いながら国民的腹立つようにして, 国民を冒涜する罪をやらかして, このようになりました. 受け入れることができない悲劇的なことです.
◇ 辛酉を: そうです. これは容納になることもできなくて, 理解が一応だめだからです. ところでこんなに教育問題に対して小説を書くようになったきっかけがありましたか?
◆ チョ・廷来: だから今教育問題が多くの局面で深刻ですよ. 一番目が中古など学生たちが成績のため自殺するのが年間 550人位になります. 一日に 1.5人が死んで行くのに, これは OECD 34ヶ国家の中に 1位です. 世界的に 1位です. こんな悲劇があるというのが話にならないのです. 教育は人が幸せに暮すための土壌を作るための基礎的な作業なのに, それだから青少年たちが死んで行くと言うのがあり得るんですか? これは私たち教育全体が間違ったという証拠で, 二番目は今私教育が氾濫していて 20年間 40兆の過ぎる個人負担教育費が投入されています. ところでこれの経済誘発效果は 20%しかならないから, 32兆ウォンのお金は毎年不動産投機のような所で私教育財閥を作り出しながら経済不況の何種類要素の中に一つと作用しています. こんなものなどを総体的に点検して今改め直さなければ私たちの未来はないという考えをしたから小説を書くようになったのです.
◇ 辛酉を: そうですよ. それが教育だけ改め直してなるのかはよく分からないです. 社会構造もちょっと変わらなければならないのではないですか?
◆ チョ・廷来: だからこれが 4種局面があります. 政策的局面と社会的局面と学校体制と学父兄, この四種類が同時に改革しようと思う出発をしなければならないでしょう.
◇ 辛酉を: この小説書く前にまた多い事例みたいなことも収集して話もたくさん聞いたようですよ. 父兄たち話, 学生たち話もたくさん聞きましたか?
◆ チョ・廷来: 取材対象は小学校, 中学校, 高等学校の学生, 学父兄, 先生, この三つのグループをすべて取材を均衡あるようにしたんです.
◇ 辛酉を: そうですね. それでこれをずっと取材なさりながら我が国の教育がこんなに変わらなくちゃね下と思うその芳香性, それは何と思いますか?
◆ チョ・廷来: だから我が国が経済を早くするため, 日本がそうだったように暗記式教育をさせて先進国たちの技術を模倣するとか, 引き写すとか真書追い討ち成長, 急進成長を追い求めました. 日本も成功したし, 私たちも成功しました. ところでそれの限界が暗記をハダボだから創意性を摩滅させる仕事ばかりして先進国でジャンプするのが, 日本は今 4万 5千ドルで挫折して 20年不況を経験しています. 私たちは今 2万 5千ドルから 10年近く不況に陷っています. これを移ろうとすれば西欧ヨーロッパのように創意力教育, 討論式教育, 論述式教育をしなければならないということを小説の中で明らかにしておいています.
◇ 辛酉を: そして入試制度もちょっと変わらなければならないじゃないですか?
◆ チョ・廷来: 変わりますよ. 創意力教育をする環境では自ずから変わります.
◇ 辛酉を: ところでまた我が国はどんな確固な基準がなければさまざまな話の出る可能性があるから, これが社会的信頼がないからそれでも見るんですよ.
◆ チョ・廷来: だから私たちが今までして来たのを, 国民公庁会を開いて 6ヶ月で 1年で教育改革を前提して, 間違ったことを痛烈に反省した後に, 先進ドイツやデンマークやノルウェーやフィンランドや成功事例たちがあまりにも多いです. それを人を派遣させて学んで, 彼らを招待して助けを借りて, こんなに全国民が出ればすぐ変わります. 私たちが経済を短時日に成し出したように私たちがそんな歴史経験をたくさん持っているんですよ. そんな意志が今全然ないというのが問題だから作家が問題申し立てをしたのです.
◇ 辛酉を: 意志のない理由が何と思いますか? 社会既得権階層が自分の既得権を維持するためのためだと見ますか?
◆ チョ・廷来: 小説の中に明らかにしておいていますよ. 既得権を固守しようとすること, 今度教育官僚が言ったそんな式の身分制を固守したがる欲求, そしてアセクシュアル, また政権がずっと変わりながら教育問題を自分たちが直せば良いと思ってむりやりに間違っていること, こんなものなどが合わせられています.
◇ 辛酉を: そうですね. とにかく今ちょっと多い共感を催して教育問題がちょっと変わったら良いんですが. 実はチョ・廷来作家様も手株があるのではないですか?
◆ チョ・廷来: はい, 二人やいます.
◇ 辛酉を: 何年生ですか?
◆ チョ・廷来: 高1, 中1です.
◇ 辛酉を: 私はもううちの子たちがその過程経って大学卒業したが, 問題はもうまた就職が問題です. だからこれが我が国の社会では親, 子との関係がふたつの中に一つの死ぬまで ASが持続しなければなりませんが. この部分も住む直らなければならないという気がします.
◆ チョ・廷来: そうですよ.
◇ 辛酉を: とにかく私も必ず一度読んで見ます. 今日お話よく聞きました. 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 チョ・廷来: はい, 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 辛酉を: 今までチョ・廷来作家でした.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