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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CLUB - 씁쓸한 몽상
좋은친구들 PositiveFreeStyle

글을 쓴다. 갑자기..
나서부터 사용한 우리말이 왜 이리 어색한 걸까?

난 몽상가다. 좀 더 정확히 말하자면 허황된 꿈을 좇으며 사는 사람이다.
직접 생각한 것은 아니지만 어제 엄마와 말을 나누다가 깨달은 것이다.
자신을 변명하려는 구차한 시도아래 중얼거렸던 말들이 정말 내 속에 있던 말임을 부인할 수 없다. 
엄마가 날 묘한 표정으로 쳐다보면서 말했다.

 ” 고생 좀 하겠군... 후유...”

음.... 그렇게 직접적으로 듣고 나니 나 역시도 걱정이된다.
내가 어쩌려고 이러나..

 ” 엄마... 아무리 사람들이 개개인이 현실적이고 똑똑 하면 좋겠다지만.. 난 그게 좋단 생각 안들어. 모든 사람들이 다 아빠같은 사람이면 좋겠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그럼 세상은 발전할 수 없을거야. 아빠도 아빠가 한심하게 여기는 비현실적인 사람들로 인해서 빛이 나는거라구.. 꿈을 꾸는 사람들은 그래서 중요해. 그리고,... 난  그들 중 하나가 되고싶어.한 순간의 실수로 평가절하가 되어... 이렇게 됐지만 말야..”

어디서 그런 말을 할 용기가 났을까?

학교에서 돌아오는 길에 내내 위대한 개츠비를 읽었다. 
차 안에서 읽는 거라 토할 것 같았다. 할 수 없이 책을 덮고 눈을 꼭 감고 있었다. 그러면서 어제 한 말들을 생각했다.
낙천적인 모든 예상을 뒤엎고 수능을 망친 이유도 있지만 난 꿈꿀만한 처지가 아니다.

엄마가 물었다.

“그래 앞으로 어떻게 할 건데?”

난 늘그렇듯 꿈을 꿨다. 내 맘대로 내가 꿈꾼대로 할꺼란 말이다....
하지만.. 조금 살았다고 나도 알건 안다. 
이제 막 느끼기 시작했지만, 뭐든지 쉬운 것이 없다.
쉽지 않음을 알면서도 난 꿈을 꾼다... 

막바지에  사춘기가 오려나보다.

 


씁쓸한 몽상

글을 쓴다. 갑자기.. 나서부터 사용한 우리말이 왜 이리 어색한 걸까? 난 몽상가다. 좀 더 정확히 말하자면 허황된 꿈을 좇으며 사는 사람이다. 직접 생각한 것은 아니지만 어제 엄마와 말을 나누다가 깨달은 것이다. 자신을 변명하려는 구차한 시도아래 중얼거렸던 말들이 정말 내 속에 있던 말임을 부인할 수 없다.  엄마가 날 묘한 표정으로 쳐다보면서 말했다.  " 고생 좀 하겠군... 후유..." 음.... 그렇게 직접적으로 듣고 나니 나 역시도 걱정이된다. 내가 어쩌려고 이러나..  " 엄마... 아무리 사람들이 개개인이 현실적이고 똑똑 하면 좋겠다지만.. 난 그게 좋단 생각 안들어. 모든 사람들이 다 아빠같은 사람이면 좋겠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그럼 세상은 발전할 수 없을거야. 아빠도 아빠가 한심하게 여기는 비현실적인 사람들로 인해서 빛이 나는거라구.. 꿈을 꾸는 사람들은 그래서 중요해. 그리고,... 난  그들 중 하나가 되고싶어.한 순간의 실수로 평가절하가 되어... 이렇게 됐지만 말야.." 어디서 그런 말을 할 용기가 났을까? 학교에서 돌아오는 길에 내내 위대한 개츠비를 읽었다.  차 안에서 읽는 거라 토할 것 같았다. 할 수 없이 책을 덮고 눈을 꼭 감고 있었다. 그러면서 어제 한 말들을 생각했다. 낙천적인 모든 예상을 뒤엎고 수능을 망친 이유도 있지만 난 꿈꿀만한 처지가 아니다. 엄마가 물었다. "그래 앞으로 어떻게 할 건데?" 난 늘그렇듯 꿈을 꿨다. 내 맘대로 내가 꿈꾼대로 할꺼란 말이다.... 하지만.. 조금 살았다고 나도 알건 안다.  이제 막 느끼기 시작했지만, 뭐든지 쉬운 것이 없다. 쉽지 않음을 알면서도 난 꿈을 꾼다...  막바지에  사춘기가 오려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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