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일본에서도 스타크래프트가 인기가 있나요?
>/ Wrote…
>스타크래프트 허생전 .... 원본입니다.
>좀 오래된 내용이지만 아직 모르는 친거들을위해.,..
>읽어주세영...
>
>
>옛날 남산 자락에 허생이라는 사람이 살고 있었다.
>그가 집안을 돌보지 않고 스타크래프트 공부만 한지 어언 7년째 되던 날,
>근근히 바느질로 생계를 이어 오던 허생의 아내가 불만을 터뜨렸다.
>”당신은 어떻게 된 게 허구헌날 집구석에 앉아서 컴퓨터만 부여잡고 있는거
>요? 하다못해 나가서 겜방 알바라도 못하시나요?”
>”내가 워낙 밤샘에 약한 체질이라 어떻게 하겠소”
>”그러면 용산 가서 백업씨디 장사라도 못 하시나요?”
>”내가 워낙 장삿술이 없는지라 어떻게 하겠소”
>“7년간 앉아서 공부한 게 겨우 ”어떻게 하겠소” 소리란 말이오?”
>아내의 불평을 듣던 허생이 탄식하며 일어섰다.
>”내가 스타크를 10년 공부하기로 마음먹었으 7년째 공부로 그치는구나”
>하고는 집을 떠나 도시로 내려왔다.
>막상 도심으로 나온 허생은 그러나 막막했다.
>그냥 길가는 사람을 붙잡고 장안 제일의 부자가 누구인지 물었다.
>”이보시오, 장안 제일의 부자가 누구요?”
>”아마 겜방을 하는 변씨일것이외다.”
>허생은 다짜고짜 변부자의 게임방에 찾아다.
>”돈 만원만 빌려 주시구랴/”
>”그러시오.”
>흔쾌히 만원을 빌려주는 변부자를 보며 겜방 알바생들이 의아해했다.
>”사장님, 저사람은 행색이 남루하고 없어보일진대 거금 만원을 그렇게 흔쾌
>히 내어주십니까”
>”너희들이 알바 아니다. 내가 그를 유심히 관찰해 보니 오른손 집게손가락
>이
>유난히 발달하여 마우스 컨트롤에 능해보였으며 눈의 초점 또한 여러 곳이
>라 동시에 여러 개의 멀티를 살필 수 있었느니라.”
>돈을 구한 허생은 단돈 만원으로 물리기 스타, 각종 스타크 대회 등을 석
>권
>하며 떼돈을 벌었다.
>허생은 그 돈으로 새 게임방을 차려 배틀넷의 온갖 치터들과 디스커넥터들
>을 불러모았다.
>”이제부터 너희는 이 겜방에서 알바하며 새 삶을 살아라. 중요한 것은 신
>입
>이 있거든 절대 배넷 1승이라도 높은 사람을 공경하고, 리버드롭에 쫄지
>말것이며, 항상 왼손은 키보드에 오른손은 마우스에 놓도록 가르쳐라.”
>허생은 그길로 게임방을 나와 남은 돈을 한강에 뿌리고 쌀만 약간 사와 집
>으로 아왔다.
>때마침 배틀넷에서는 한국 스타크 유저들이 치트짓과 디스커넥질로 유명해
>”한벌론”이 대두되고 있었다. 이에 한국의 뜻이 어떠한지를 알기 위해 세
>계 고수중의 하나인 Zelias가 한국의 허생을 찾아왔다.
>”미스터 허, 한벌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오?”
>”질리어스, 내가 묻는 세 가지를 대답할 수 있겠는가?”
>”무엇이오?”
>”자네는 고스트 열두 마리로 캐리어 1부대 모두를 락다운할 수 있는가?”
>”어렵습니다”
>”자네는 스카웃 1부대로 배틀크루저 1부대를 상대할 수 있는가?”
>”어렵습니다”
>”그럼 자네는 겜시작 3분내에 패스트 뮤탈을 띄울 수 있가?”
>”어렵습니다”
>그러자 허생이 발끈했다.
>”어디서 감히 한벌론을 논하는가! 나의 세 가지 대답에 모두 어렵다고 말하
>면 서 한벌론을 말할 수 있단 말이냐! 너같이 거만한 녀석들은 모두 목을
>쳐야 한다!”
>하며 허생은 옆에 둔 사이언 검(질럿의 무기)를 뽑아들었다. 놀란 질리어스
>는 허생의 집에서 뛰쳐나왔다. 며칠 후 질리어스가 다시 방문하니, 허생은
>온데 간데 없고 방에는 약간의 미네랄과 베스핀 가스만이 남아있었다 한
>다.
>
근데..일본에서도 스타크래프트가 인기가 있나요? >/ Wrote... >스타크래프트 허생전 .... 원본입니다. >좀 오래된 내용이지만 아직 모르는 친거들을위해.,.. >읽어주세영... > > >옛날 남산 자락에 허생이라는 사람이 살고 있었다. >그가 집안을 돌보지 않고 스타크래프트 공부만 한지 어언 7년째 되던 날, >근근히 바느질로 생계를 이어 오던 허생의 아내가 불만을 터뜨렸다. >"당신은 어떻게 된 게 허구헌날 집구석에 앉아서 컴퓨터만 부여잡고 있는거 >요? 하다못해 나가서 겜방 알바라도 못하시나요?" >"내가 워낙 밤샘에 약한 체질이라 어떻게 하겠소" >"그러면 용산 가서 백업씨디 장사라도 못 하시나요?" >"내가 워낙 장삿술이 없는지라 어떻게 하겠소" >"7년간 앉아서 공부한 게 겨우 "어떻게 하겠소" 소리란 말이오?" >아내의 불평을 듣던 허생이 탄식하며 일어섰다. >"내가 스타크를 10년 공부하기로 마음먹었으 7년째 공부로 그치는구나" >하고는 집을 떠나 도시로 내려왔다. >막상 도심으로 나온 허생은 그러나 막막했다. >그냥 길가는 사람을 붙잡고 장안 제일의 부자가 누구인지 물었다. >"이보시오, 장안 제일의 부자가 누구요?" >"아마 겜방을 하는 변씨일것이외다." >허생은 다짜고짜 변부자의 게임방에 찾아다. >"돈 만원만 빌려 주시구랴/" >"그러시오." >흔쾌히 만원을 빌려주는 변부자를 보며 겜방 알바생들이 의아해했다. >"사장님, 저사람은 행색이 남루하고 없어보일진대 거금 만원을 그렇게 흔쾌 >히 내어주십니까" >"너희들이 알바 아니다. 내가 그를 유심히 관찰해 보니 오른손 집게손가락 >이 >유난히 발달하여 마우스 컨트롤에 능해보였으며 눈의 초점 또한 여러 곳이 >라 동시에 여러 개의 멀티를 살필 수 있었느니라." >돈을 구한 허생은 단돈 만원으로 물리기 스타, 각종 스타크 대회 등을 석 >권 >하며 떼돈을 벌었다. >허생은 그 돈으로 새 게임방을 차려 배틀넷의 온갖 치터들과 디스커넥터들 >을 불러모았다. >"이제부터 너희는 이 겜방에서 알바하며 새 삶을 살아라. 중요한 것은 신 >입 >이 있거든 절대 배넷 1승이라도 높은 사람을 공경하고, 리버드롭에 쫄지 >말것이며, 항상 왼손은 키보드에 오른손은 마우스에 놓도록 가르쳐라." >허생은 그길로 게임방을 나와 남은 돈을 한강에 뿌리고 쌀만 약간 사와 집 >으로 아왔다. >때마침 배틀넷에서는 한국 스타크 유저들이 치트짓과 디스커넥질로 유명해 >"한벌론"이 대두되고 있었다. 이에 한국의 뜻이 어떠한지를 알기 위해 세 >계 고수중의 하나인 Zelias가 한국의 허생을 찾아왔다. >"미스터 허, 한벌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오?" >"질리어스, 내가 묻는 세 가지를 대답할 수 있겠는가?" >"무엇이오?" >"자네는 고스트 열두 마리로 캐리어 1부대 모두를 락다운할 수 있는가?" >"어렵습니다" >"자네는 스카웃 1부대로 배틀크루저 1부대를 상대할 수 있는가?" >"어렵습니다" >"그럼 자네는 겜시작 3분내에 패스트 뮤탈을 띄울 수 있가?" >"어렵습니다" >그러자 허생이 발끈했다. >"어디서 감히 한벌론을 논하는가! 나의 세 가지 대답에 모두 어렵다고 말하 >면 서 한벌론을 말할 수 있단 말이냐! 너같이 거만한 녀석들은 모두 목을 >쳐야 한다!" >하며 허생은 옆에 둔 사이언 검(질럿의 무기)를 뽑아들었다. 놀란 질리어스 >는 허생의 집에서 뛰쳐나왔다. 며칠 후 질리어스가 다시 방문하니, 허생은 >온데 간데 없고 방에는 약간의 미네랄과 베스핀 가스만이 남아있었다 한 >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