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코드의 세 가지 기본형
오픈 코드와 바레 코드에 대한 앞의 설명을 바탕으로 이제 좀 더 자유롭게 코드를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기타 교본을 보면 수많은 코드 그림들에 질리기 쉽다. 그러나 실상은 몇몇 특수한 코드를 제외한 대부분의 코드들은 세 가지 기본형태만 확실히 알면 다 커버할 수 있는 것들이다. 결론부터 말하면 기본 코드형태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프렛 위치만 달리하면 똑같은 손모양으로 여러 가지 코드를 만들 수 있는 것이다. 앞에서 보았듯이 메이저 코드를 알면 마이너 코드와 7th 코드는 쉽게 만들 수 있으므로 세 개의 메이저 코드 기본형식을 우선 분석해 보자.
(가) F 코드 스타일
먼저 F 코드의 경우 개방현을 0프렛으로 표시한다면 다음과 같이 된다.
1/1, 2/1, 3/2, 4/3, 5/3, 6/1
이 상태에서 여섯 줄 모두 한 프렛 왼쪽으로 이동시켜 보자. 그러면
1/0, 2/0, 3/1, 4/2, 5/2, 6/0 이렇게 된다.
이것은 무슨 코드일까? 바로 E 코드이다. 다만 1,2,6번줄은 개방현, 즉 0프렛이므로 둘쨰손가락으로 눌러줄 필요가 없다는 차이 밖에 없다.
F 코드를 잡은 손모양을 그대로 해서 두 프렛 오른쪽으로 이동시키면 어떻게 될까.
1/3, 2/3, 3/4, 4/5, 5/5, 6/3 이렇게 된다.
이것은 바레 코드로 잡은 G 코드인 것이다.
이제 정리해 보자. F 코드의 모습 그대로 한 프렛 낮추면(즉 왼쪽으로 한 칸 이동하면) E 코드가 되고, F 코드 그대로 두 프렛 올리면(즉 오른쪽으로 두 칸 이동하면) G 코드가 된다. E와 F 사이가 반음(한 프렛)이기 때문에 E 코드의 3도음과 5도음 역시 F 코드의 3도음, 5도음과 각기 반음 차이가 난다. 마찬가지로 F와 G 사이가 한음(두 프렛)이기 때문에 F 코드의 3도음과 5도음은 G 코드의 3도음, 5도음과 각기 한음 차이가 나는 것이다. 따라서 아래 나타낸 것처럼 G 코드의 모양 그대로 또 두 프렛(한음) 올리면 A 코드가 되고, 여기서 다시 두 프렛 올리면 B 코드, 여기서 다시 한 프렛 올리면(B와 C 사이는 반음이므로) C 코드가 되는 것이다.
1/5, 2/5, 3/6, 4/7, 5/7, 6/5 —-> A 메이저 코드
1/7, 2/7, 3/8, 4/9, 5/9, 6/7 —-> B 메이저 코드
1/8, 2/8, 3/9, 4/10, 5/10, 6/8 —-> C 메이저 코드
아래 그림은 F(⊙) 코드 스타일로 프렛의 위치를 바꾸면서 A(★), C(▣) 코드로 변환되는 것을 나타낸 것이다.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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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 3 4 5 6 7 8 9 10
F ———-> A ——> C
마이너 코드와 7th 코드의 경우에도 동일한 원리가 적용된다. Fm(F7) 코드를 잡고 그대로 한 프렛 올리면 F#m(F#7), 두 프렛 올리면 Gm(G7), 네 프렛 올리면 Am(A7), 여섯 프렛 올리면 Bm(B7), 일곱 프렛 올리면 Cm(C7)가 되는 것이다. 아래의 그림을 참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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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 3 4 5 6 7 8 9 10
Fm ——-> Am ——> Cm
(나) B 코드 스타일
두 번째로, B 코드는 다음과 같이 되어 있다.
1/2, 2/4, 3/4, 4/4, 5/2, 6/2
이제 여섯 줄 모두 두 프렛씩 오른쪽으로 이동해 보자. 그러면
1/0, 2/2, 3/2, 4/2, 5/0, 6/0 가 된다. 이것은 앞에서 오픈 코드로 설명했던 A 코드이다.
B 코드의 손모양을 그대로 하면서 오른쪽으로 한 프렛 이동하면
1/3, 2/5, 3/5, 4/5, 5/3, 6/3 이 된다. B 보다 반 음 높은 음은 C이므로 이것은 C 코드가 되는 것이다. 마찬가지 원리로 여기서 다시 두 프렛 올리면(오른쪽으로 이동) C보다 한음 높은 D 코드가 되며, 다시 또 두 프렛을 올리면 E 코드, 다시 또 한 프렛을 올리면 F 코드, 또 두 프렛을 올리면 G 코드가 된다. 이를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1/5, 2/7, 3/7, 4/7, 5/5, 6/5 —-> D
1/7, 2/9, 3/9, 4/9, 5/7, 6/7 —-> E
1/8, 2/10, 3/10, 4/10, 5/8, 6/8 —-> F
1/10, 2/12, 3/12, 4/12, 5/10, 6/10 —-> G
아래 그림은 B(⊙) 코드 스타일이 이동하면서 D(★), F(▣) 코드로 변환되는 것을 나타낸 것이다.
┎─┬⊙┬─┬─┬★┬─┬─┬▣┬─┬─┬
┠─┼⊙┼─┼⊙┼★┼─┼★┼▣┼─┼▣┼
┠─┼⊙┼─┼⊙┼★┼─┼★┼▣┼─┼▣┼
┠─┼⊙┼─┼⊙┼★┼─┼★┼▣┼─┼▣┼
┠─┼⊙┼─┼─┼★┼─┼─┼▣┼─┼─┼
┖─┴⊙┴─┴─┴★┴─┴─┴▣┴─┴─┴
1 2 3 4 5 6 7 8 9 10
B ——-> D ——-> F
마이너 코드와 7th 코드의 경우에도 동일한 원리가 적용된다. Bm(B7) 코드를 잡고 그대로 한 프렛 올리면 Cm(C7), 세 프렛 올리면 Dm(D7), 다섯 프렛 올리면 Em(E7), 여섯 프렛 올리면 Fm(F7)가 되는 것이다. 아래의 그림을 참고하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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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2 3 4 5 6 7 8 9 10
Bm ——-> Dm ——-> Fm
(다) D 코드 스타일
세 번째로 D 코드 스타일이 있다. D는 C보다 한 음 위이므로 C 코드를 그대로 두 프렛 올리면 D 코드가 될 것이다. 오픈 코드 C는 다음과 같이 표시된다.
1/0, 2/1, 3/0, 4/2, 5/3, 6/0(또는 6/3)
이 상태에서 각 줄을 두 프렛씩 오른쪽으로 이동시키면
1/2, 2/3, 3/2, 4/4, 5/5, 6/2 가 된다.
앞에서 오픈 코드를 설명할 때 표시했던 D 코드와 1,2,3번줄을 잡는 방법은 똑같다. 다만 다른 점은 4,5번줄을 개방하는 대신 각각 4프렛과 5프렛을 눌러서 F#과 D음을 낸다는 것과, 6번줄을 뮤트시키는 대신 2프렛을 눌러서 F#음을 낸다는 것이다. 1,3,6번줄의 2프렛을 짚기 위해 바레 코드 형식으로 해보자. 즉 둘째손가락으로 2 프렛을 전부 누르고, 셋째손가락은 2/3, 넷째손가락은 4/4, 새끼손가락은 5/5을 누르면 된다. 이를 그림으로 나타내면 아래와 같다.
D
┎─┬⊙┬─┬─┬─┬ F#
┠─┼⊙┼⊙┼─┼─┼ D
┠─┼⊙┼─┼─┼─┼ A
┠─┼⊙┼─┼⊙┼─┼ F#
┠─┼⊙┼─┼─┼⊙┼ D
┖─┴⊙┴─┴─┴─┴ F#
1 2 3 4 5
이제 이 모양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오른쪽으로 두 프렛 이동시켜 보자. D에서 한 음 올라간 것은 E이므로 E 코드가 된다. 즉,
1/4, 2/5, 3/4, 4/6, 5/7, 6/4 가 된다.
따라서 E 코드는 아래 그림에서 보듯이 C 코드를 네 프렛 올린 셈이다.
C E
⊙─┬─┬─┬ E ┎─┬─┬─┬⊙┬─┬─┬─┬ G#
┠⊙┼─┼─┼ C ┠─┼─┼─┼─┼⊙┼─┼─┼ E
⊙─┼─┼─┼ G ┠─┼─┼─┼⊙┼─┼─┼─┼ B
┠─┼⊙┼─┼ E ┠─┼─┼─┼─┼─┼⊙┼─┼ G#
┠─┼─┼⊙┼ C ┠─┼─┼─┼─┼─┼─┼⊙┼ E
⊙─┴─┴─┴ G ┖─┴─┴─┴⊙┴─┴─┴─┴ G#
1 2 3 1 2 3 4 5 6 7
한편 위와 같이 D 코드를 잡은 상태에서 그대로 세 프렛 올리면 F, 다섯 프렛 올리면 G가 된다. 즉,
1/5, 2/6, 3/5, 4/7, 5/8, 6/5 —-> F 메이저 코드
1/7, 2/8, 3/7, 4/9, 5/10, 6/7 —-> G 메이저 코드
앞에서 설명한 세 가지 기본 코드 스타일은 필히 외워두도록 하자. 그리고 어떤 스타일을 몇 번째 프렛에서 쓰면 어떤 코드가 되는지 계속 연습하기 바란다. 예컨대 둘째손가락을 5프렛에 놓는다고 할 때, F 스타일은 A 메이저, B 스타일은 D 메이저, D 스타일은 F 메이저 코드가 된다는 것이 거의 자동적으로 나와야 한다. 그리고 각 스타일 별로 근음(root)이 어디에 위치하는지도 기억할 필요가 있다. F 스타일의 경우 1, 4, 6번줄, B 스타일에서는 3, 5번줄, D 스타일에서는 2, 5번줄이 근음에 해당한다. 앞의 그림들을 보면서 다시 확인해 놓도록 하자.
8) 코드의 세 가지 기본형 오픈 코드와 바레 코드에 대한 앞의 설명을 바탕으로 이제 좀 더 자유롭게 코드를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기타 교본을 보면 수많은 코드 그림들에 질리기 쉽다. 그러나 실상은 몇몇 특수한 코드를 제외한 대부분의 코드들은 세 가지 기본형태만 확실히 알면 다 커버할 수 있는 것들이다. 결론부터 말하면 기본 코드형태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프렛 위치만 달리하면 똑같은 손모양으로 여러 가지 코드를 만들 수 있는 것이다. 앞에서 보았듯이 메이저 코드를 알면 마이너 코드와 7th 코드는 쉽게 만들 수 있으므로 세 개의 메이저 코드 기본형식을 우선 분석해 보자. (가) F 코드 스타일 먼저 F 코드의 경우 개방현을 0프렛으로 표시한다면 다음과 같이 된다. 1/1, 2/1, 3/2, 4/3, 5/3, 6/1 이 상태에서 여섯 줄 모두 한 프렛 왼쪽으로 이동시켜 보자. 그러면 1/0, 2/0, 3/1, 4/2, 5/2, 6/0 이렇게 된다. 이것은 무슨 코드일까? 바로 E 코드이다. 다만 1,2,6번줄은 개방현, 즉 0프렛이므로 둘쨰손가락으로 눌러줄 필요가 없다는 차이 밖에 없다. F 코드를 잡은 손모양을 그대로 해서 두 프렛 오른쪽으로 이동시키면 어떻게 될까. 1/3, 2/3, 3/4, 4/5, 5/5, 6/3 이렇게 된다. 이것은 바레 코드로 잡은 G 코드인 것이다. 이제 정리해 보자. F 코드의 모습 그대로 한 프렛 낮추면(즉 왼쪽으로 한 칸 이동하면) E 코드가 되고, F 코드 그대로 두 프렛 올리면(즉 오른쪽으로 두 칸 이동하면) G 코드가 된다. E와 F 사이가 반음(한 프렛)이기 때문에 E 코드의 3도음과 5도음 역시 F 코드의 3도음, 5도음과 각기 반음 차이가 난다. 마찬가지로 F와 G 사이가 한음(두 프렛)이기 때문에 F 코드의 3도음과 5도음은 G 코드의 3도음, 5도음과 각기 한음 차이가 나는 것이다. 따라서 아래 나타낸 것처럼 G 코드의 모양 그대로 또 두 프렛(한음) 올리면 A 코드가 되고, 여기서 다시 두 프렛 올리면 B 코드, 여기서 다시 한 프렛 올리면(B와 C 사이는 반음이므로) C 코드가 되는 것이다. 1/5, 2/5, 3/6, 4/7, 5/7, 6/5 ---> A 메이저 코드 1/7, 2/7, 3/8, 4/9, 5/9, 6/7 ---> B 메이저 코드 1/8, 2/8, 3/9, 4/10, 5/10, 6/8 ---> C 메이저 코드 아래 그림은 F(⊙) 코드 스타일로 프렛의 위치를 바꾸면서 A(★), C(▣) 코드로 변환되는 것을 나타낸 것이다. ┎⊙┬─┬─┬─┬★┬─┬─┬▣┬─┬─┬ ┠⊙┼─┼─┼─┼★┼─┼─┼▣┼─┼─┼ ┠⊙┼⊙┼─┼─┼★┼★┼─┼▣┼▣┼─┼ ┠⊙┼─┼⊙┼─┼★┼─┼★┼▣┼─┼▣┼ ┠⊙┼─┼⊙┼─┼★┼─┼★┼▣┼─┼▣┼ ┖⊙┴─┴─┴─┴★┴─┴─┴▣┴─┴─┴ 1 2 3 4 5 6 7 8 9 10 F -------> A ----> C 마이너 코드와 7th 코드의 경우에도 동일한 원리가 적용된다. Fm(F7) 코드를 잡고 그대로 한 프렛 올리면 F#m(F#7), 두 프렛 올리면 Gm(G7), 네 프렛 올리면 Am(A7), 여섯 프렛 올리면 Bm(B7), 일곱 프렛 올리면 Cm(C7)가 되는 것이다. 아래의 그림을 참고하자. ┎⊙┬─┬─┬─┬★┬─┬─┬▣┬─┬─┬ ┠⊙┼─┼─┼─┼★┼─┼─┼▣┼─┼─┼ ┠⊙┼─┼─┼─┼★┼─┼─┼▣┼─┼─┼ ┠⊙┼─┼⊙┼─┼★┼─┼★┼▣┼─┼▣┼ ┠⊙┼─┼⊙┼─┼★┼─┼★┼▣┼─┼▣┼ ┖⊙┴─┴─┴─┴★┴─┴─┴▣┴─┴─┴ 1 2 3 4 5 6 7 8 9 10 Fm -----> Am ----> Cm (나) B 코드 스타일 두 번째로, B 코드는 다음과 같이 되어 있다. 1/2, 2/4, 3/4, 4/4, 5/2, 6/2 이제 여섯 줄 모두 두 프렛씩 오른쪽으로 이동해 보자. 그러면 1/0, 2/2, 3/2, 4/2, 5/0, 6/0 가 된다. 이것은 앞에서 오픈 코드로 설명했던 A 코드이다. B 코드의 손모양을 그대로 하면서 오른쪽으로 한 프렛 이동하면 1/3, 2/5, 3/5, 4/5, 5/3, 6/3 이 된다. B 보다 반 음 높은 음은 C이므로 이것은 C 코드가 되는 것이다. 마찬가지 원리로 여기서 다시 두 프렛 올리면(오른쪽으로 이동) C보다 한음 높은 D 코드가 되며, 다시 또 두 프렛을 올리면 E 코드, 다시 또 한 프렛을 올리면 F 코드, 또 두 프렛을 올리면 G 코드가 된다. 이를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1/5, 2/7, 3/7, 4/7, 5/5, 6/5 ---> D 1/7, 2/9, 3/9, 4/9, 5/7, 6/7 ---> E 1/8, 2/10, 3/10, 4/10, 5/8, 6/8 ---> F 1/10, 2/12, 3/12, 4/12, 5/10, 6/10 ---> G 아래 그림은 B(⊙) 코드 스타일이 이동하면서 D(★), F(▣) 코드로 변환되는 것을 나타낸 것이다. ┎─┬⊙┬─┬─┬★┬─┬─┬▣┬─┬─┬ ┠─┼⊙┼─┼⊙┼★┼─┼★┼▣┼─┼▣┼ ┠─┼⊙┼─┼⊙┼★┼─┼★┼▣┼─┼▣┼ ┠─┼⊙┼─┼⊙┼★┼─┼★┼▣┼─┼▣┼ ┠─┼⊙┼─┼─┼★┼─┼─┼▣┼─┼─┼ ┖─┴⊙┴─┴─┴★┴─┴─┴▣┴─┴─┴ 1 2 3 4 5 6 7 8 9 10 B -----> D -----> F 마이너 코드와 7th 코드의 경우에도 동일한 원리가 적용된다. Bm(B7) 코드를 잡고 그대로 한 프렛 올리면 Cm(C7), 세 프렛 올리면 Dm(D7), 다섯 프렛 올리면 Em(E7), 여섯 프렛 올리면 Fm(F7)가 되는 것이다. 아래의 그림을 참고하자. ┎─┬⊙┬─┬─┬★┬─┬─┬▣┬─┬─┬ ┠─┼⊙┼⊙┼─┼★┼★┼─┼▣┼▣┼─┼ ┠─┼⊙┼─┼⊙┼★┼─┼★┼▣┼─┼▣┼ ┠─┼⊙┼─┼⊙┼★┼─┼★┼▣┼─┼▣┼ ┠─┼⊙┼─┼─┼★┼─┼─┼▣┼─┼─┼ ┖─┴⊙┴─┴─┴★┴─┴─┴▣┴─┴─┴ 1 2 3 4 5 6 7 8 9 10 Bm -----> Dm -----> Fm (다) D 코드 스타일 세 번째로 D 코드 스타일이 있다. D는 C보다 한 음 위이므로 C 코드를 그대로 두 프렛 올리면 D 코드가 될 것이다. 오픈 코드 C는 다음과 같이 표시된다. 1/0, 2/1, 3/0, 4/2, 5/3, 6/0(또는 6/3) 이 상태에서 각 줄을 두 프렛씩 오른쪽으로 이동시키면 1/2, 2/3, 3/2, 4/4, 5/5, 6/2 가 된다. 앞에서 오픈 코드를 설명할 때 표시했던 D 코드와 1,2,3번줄을 잡는 방법은 똑같다. 다만 다른 점은 4,5번줄을 개방하는 대신 각각 4프렛과 5프렛을 눌러서 F#과 D음을 낸다는 것과, 6번줄을 뮤트시키는 대신 2프렛을 눌러서 F#음을 낸다는 것이다. 1,3,6번줄의 2프렛을 짚기 위해 바레 코드 형식으로 해보자. 즉 둘째손가락으로 2 프렛을 전부 누르고, 셋째손가락은 2/3, 넷째손가락은 4/4, 새끼손가락은 5/5을 누르면 된다. 이를 그림으로 나타내면 아래와 같다. D ┎─┬⊙┬─┬─┬─┬ F# ┠─┼⊙┼⊙┼─┼─┼ D ┠─┼⊙┼─┼─┼─┼ A ┠─┼⊙┼─┼⊙┼─┼ F# ┠─┼⊙┼─┼─┼⊙┼ D ┖─┴⊙┴─┴─┴─┴ F# 1 2 3 4 5 이제 이 모양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오른쪽으로 두 프렛 이동시켜 보자. D에서 한 음 올라간 것은 E이므로 E 코드가 된다. 즉, 1/4, 2/5, 3/4, 4/6, 5/7, 6/4 가 된다. 따라서 E 코드는 아래 그림에서 보듯이 C 코드를 네 프렛 올린 셈이다. C E ⊙─┬─┬─┬ E ┎─┬─┬─┬⊙┬─┬─┬─┬ G# ┠⊙┼─┼─┼ C ┠─┼─┼─┼─┼⊙┼─┼─┼ E ⊙─┼─┼─┼ G ┠─┼─┼─┼⊙┼─┼─┼─┼ B ┠─┼⊙┼─┼ E ┠─┼─┼─┼─┼─┼⊙┼─┼ G# ┠─┼─┼⊙┼ C ┠─┼─┼─┼─┼─┼─┼⊙┼ E ⊙─┴─┴─┴ G ┖─┴─┴─┴⊙┴─┴─┴─┴ G# 1 2 3 1 2 3 4 5 6 7 한편 위와 같이 D 코드를 잡은 상태에서 그대로 세 프렛 올리면 F, 다섯 프렛 올리면 G가 된다. 즉, 1/5, 2/6, 3/5, 4/7, 5/8, 6/5 ---> F 메이저 코드 1/7, 2/8, 3/7, 4/9, 5/10, 6/7 ---> G 메이저 코드 앞에서 설명한 세 가지 기본 코드 스타일은 필히 외워두도록 하자. 그리고 어떤 스타일을 몇 번째 프렛에서 쓰면 어떤 코드가 되는지 계속 연습하기 바란다. 예컨대 둘째손가락을 5프렛에 놓는다고 할 때, F 스타일은 A 메이저, B 스타일은 D 메이저, D 스타일은 F 메이저 코드가 된다는 것이 거의 자동적으로 나와야 한다. 그리고 각 스타일 별로 근음(root)이 어디에 위치하는지도 기억할 필요가 있다. F 스타일의 경우 1, 4, 6번줄, B 스타일에서는 3, 5번줄, D 스타일에서는 2, 5번줄이 근음에 해당한다. 앞의 그림들을 보면서 다시 확인해 놓도록 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