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uie wrote:
>
> mini님은 인제 중학생이 되신 거였군요..^^
>
> ..말투가 너무 귀여워서 인상적이었어요^^ 특유의 물음표 죄다 찍기.. 후후..
>
> 와....그런데 중학교에서도 축제를 하나요?굉장하군요!!^^
>
> 흠...아직 중학생이 안 되었단 느낌이시라구요?적응이 덜 되신 건가요?^^핫..
>
> 그럼....시험 잘 치시구요,얼마 전에 아프셨다니까...몸도 건강하시고..^^
>
> kj도 fighting! 아자~!^^;;;
>
> 음,,,,칭찬해주셔서 넘고맙습니다.
제가 보기에도...중학교에 적응이 덜 된것 같아요?....
시험 잘 볼께요?우와 우와......
yuie님도 건강하세요?
그럼.....mini는 갑니다.
>
>
>
>
> mini wrote:
> > mini가 왔긴 왔는데...마땅히...글 올릴께 없네요?
> > 시 한편이나 쓰고 갑니다.
> > 제목-지평선
> > 소년은 돌아오지 않습니다.
> >
> > 벼이삭 보리 이삭마다 애기 소리 따라
> >
> > 나비, 나비떼를 쫓아간 소년은
> >
> > 이제 내게로 영영 돌아오지 않고
> >
> > 지평선 끝 하늘만 저 혼자
> >
> > 놀다가 저물어 가버렸습니다!
> >
> > 이 시 어디선가 많이 들어본 느낌이 놔죠/저두 처음에 들을때 그랬어요?
> > 내일은 저희학교 축제 날이네요?
> > 중학교 올라간지...1개월이 훨씬 지났는데도 중학생이 되었다는 기분이 그렇게 나지 않네요?왜 그러는 걸까요?
> > 저는 이만 물러 갈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