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용 스스로도 “후기로 갈수록, 장편일 수록 명작이다.” 라고 말했으니, 소오강호는 작가가 뽑는 본인 최고의 작품이라고도 할 수 있겠으며, 독자들 사이에서도 많은 인기를 끌며, 명작으로 인정받고 있는 작품이다.

겉으로는 정인군자인 척 하면서 뒤로는 온갖 음험한 계략을 꾸미고 미움과 증오, 욕심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정파인들과, 비록 손속이 사악하지만 호탕하고 사내다운 사파인들 간의 역설적인 대비를 통해 정사의 구분에 대한 작가의 생각을 표현하고 있다. 하지만 역시 이 작품의 백미는 보통 김용의 작품들이 그러하듯이 남녀 간의 정, 사제 간의 정과 같은 등장인물들 사이의 감정 묘사에 있다 하겠다.
ソオガングホ
金用自らも ¥"後期に行くほど, 長編である収録名作だ.¥" と言ったから, ソオガングホは作家が選ぶ本人最高の作品ともできて, 読者たちの間でも多くの人気を呼んで, 名作と認められている作品だ.
表では浄人君子であるふりをしながら後ではあらゆる陰険な計略を構えて憎さと憎悪, 欲心を赤裸裸に見せてくれる政派人たちと, たとえ手の中が邪悪だが豪宕で男らしい邪派だって簡儀逆説的な備えを通じて情事の仕分けに対する作家の考えを表現している. しかしやっぱりこの作品の白眉は普通金用の作品がそうしたように男女の間の情, 師弟の間の情のような登場人物の間の感情描写にあってと言え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