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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강국의 가장 근본이 되는 과학기술 발전을 위해 노력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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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대통령은 21일 오전 삼성동 코엑스에서 과학기술계 인사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34회 [과학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김대통령은 21세기는 지식경제
시대라고 말하고 미래의 세계경쟁에서 앞서 나갈 수 있는 힘의 핵심이 바로
과학기술력이므로 “과학의 생활화”를
정착시키고 우수한 여성 과학기술인을 적극적으로 육성할 것을 밝혔다. 또
김대통령은 한국 과학기술의 르네상스를
일궈내기 위해 국민과 같이 혼심의 힘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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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에게 기쁨과 자신감을 선사한 이봉주 선수 치하
김대중 대통령은 21일 낮 청와대에 이봉주 선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을
초청하여 오찬을 함께하고 격려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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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일본의 교과서 왜곡과 경제문제 등으로 침체된 사회분위기에
활력을 불어넣고 국민들에게 기쁨과 자신감을
선사한 이선수의 쾌거를 치하하고 그 동안의 노고를 위로했다.
김대통령은 목포상고 시절 마라톤에 출전해서 1등을 한 이야기를
하면서 그 때 마라톤은 끈기와 노력이 합쳐져야 좋은 성적으로 내는 종목이란
알았다고 이야기하면서 안정된 선수생활을
위해 정부와 기업이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다각도로 생각해 봐야한다고 말했다.
이봉주선수는 마라톤 경주시 머리에
둘렀던 띠를 김대통령에게 증정하고 김대통령은 가족사진액자와
시계를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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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세계 산업지도 ·한국의 조선산업 “세계 제일”을 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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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2월 영국 로이드 선급협회의 새 조선통계는 역사적인 전환점이
되었다. 지난해 건조량(建造量)에서 한국은 1181만톤, 일본의
1132만톤을 누르고 처음으로 수위에 올랐다.
전망을 나타내는 수주량은 99년에 한·일이 역전했으며, 한국이 실적
건조량에서도 수위가 되어 전후 일본의 산업재생의 상징이었던
“조선 세계제1”의 자리를 명실공히 한국에 내주었다.
- 일본 아사히 신문, 4. 22, 조간, 9면 톱, 서울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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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는 소비보다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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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가 활발하게 이루어지면, 기업은 생산설비를 증가시키고,
고용을 늘려 실업이 감소하게 된다. 따라서, 과소비가 아닌 소득수준에
걸맞는 합리적인 소비수준의 상승은 경제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한다.
저축 및 투자율이 아직도 30%에 달하는 일본이 10년간 소비침체로
장기불황을 겪고 있는 반면, 미국의 경우에는 저축 및 투자율이 20%가
안되지만 효율적인 투자를 통하여 장기간 호황을 지속한 사실을 상기할
필요가 있다. 물론 최근 미국처럼 장기적으로 투자율이 저축률을
크게 상회하는 경우는 바람직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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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더욱 가까워진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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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뉴스레터를 이메일을 통해 받아
보았습니다. 세상 참 좋아졌구나 싶더군요. 며칠 전 우리식구들이 다 모여서
저녁을 같이 했습니다. 빠지지 않는
이야기거리인 정치이야기를 반찬 삼아 서로의 의견들을 나누었는데요, 어릴 적
경찰이야기를 하다가 어머니께서 “쉿.
조용히 해. 잡혀간다.” 고 하신 말씀이 잊혀지지 않는다는 이야기들도 했습니다.
어느 시대나 암울했던 때가
있기 마련이죠. 그런 때를 잊지 말고 밑거름을 삼아서 더 나은 세상을 만들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이 그날
우리가족 저녁식사 시간의 마지막 결론이었습니다.
-
이재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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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D(International Institute for Management Development)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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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한국경제연구원이 입수한 스위스
IMD(국제경영개발원)의 “2001년 세계 경쟁력 연감”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국가경쟁력은 정부의 효율성, 경제활동 성취도, 기업경영 효율성, 사회인프라 등
국가경쟁력을 구성하는 4개 부문 종합순위가 49개국 중 28위로 작년과 같았습니다.
스위스 로잔에 있는 국제경영개발원(IMD)은 세계경제포럼이 운영하는
특수경영대학원으로, IMD보고서는 지난 79년부터 IMD가 매년 발표하는
세계경쟁력 보고서를 말합니다. 보고서는 약 총2천5백44개의 설문에
대해 약 2천5백여 명으로부터 접수한 답변을 토대로 작성되며, 평가대상국가는
약 46개국이며 평가항목은 정부·금융·사회간접자본·과학기술 등 8개
부문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한국을 비롯, 일부국가에서 평가결과는
상당히 큰 파장을 불러오지만, 이 보고서의 객관적인 기준이나 내용의
종합적인 신뢰성에 비춰 지나치게 민감한 반응을 보인다는 지적도 있으며,
한 국가의 경쟁력이 구체적인 수치로 평가되는 것이 합리적인가
하는 반론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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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부시게 시작한
4월도 벌써 마지막 주가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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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에서 북쪽까지 온통 꽃천지였는데 꽃구경은 많이 하셨나요.
혹시 바빠서 그럴 시간이 없었다면 너무 아쉬워하지는 마세요. 아직 철쭉과 라일락이
남아 있거든요. 아침 신문에서
평생동안 피땀 흘려 모은 재산을 지방 대학에 기증한 할머니의 기사를 보았습니다.
“얼마 되지 않는 돈이지만
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는 할머니의 말씀을 보니 문득
“사람이 꽃보다 아름답다”는 시
구절이 생각났습니다. 4월의 벚꽃보다 5월의 철쭉보다 이마에 주름이 깊게
팬 할머니가 참 아름다웠습니다. 지난
4월을 차분히 정리하는 한 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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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강국의 가장 근본이 되는 과학기술 발전을 위해 노력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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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대통령은 21일 오전 삼성동 코엑스에서 과학기술계 인사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34회 [과학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김대통령은 21세기는 지식경제
시대라고 말하고 미래의 세계경쟁에서 앞서 나갈 수 있는 힘의 핵심이 바로
과학기술력이므로 "과학의 생활화"를
정착시키고 우수한 여성 과학기술인을 적극적으로 육성할 것을 밝혔다. 또
김대통령은 한국 과학기술의 르네상스를
일궈내기 위해 국민과 같이 혼심의 힘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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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에게 기쁨과 자신감을 선사한 이봉주 선수 치하
김대중 대통령은 21일 낮 청와대에 이봉주 선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을
초청하여 오찬을 함께하고 격려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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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일본의 교과서 왜곡과 경제문제 등으로 침체된 사회분위기에
활력을 불어넣고 국민들에게 기쁨과 자신감을
선사한 이선수의 쾌거를 치하하고 그 동안의 노고를 위로했다.
김대통령은 목포상고 시절 마라톤에 출전해서 1등을 한 이야기를
하면서 그 때 마라톤은 끈기와 노력이 합쳐져야 좋은 성적으로 내는 종목이란
알았다고 이야기하면서 안정된 선수생활을
위해 정부와 기업이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다각도로 생각해 봐야한다고 말했다.
이봉주선수는 마라톤 경주시 머리에
둘렀던 띠를 김대통령에게 증정하고 김대통령은 가족사진액자와
시계를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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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세계 산업지도 ·한국의 조선산업 "세계 제일"을 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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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2월 영국 로이드 선급협회의 새 조선통계는 역사적인 전환점이
되었다. 지난해 건조량(建造量)에서 한국은 1181만톤, 일본의
1132만톤을 누르고 처음으로 수위에 올랐다.
전망을 나타내는 수주량은 99년에 한·일이 역전했으며, 한국이 실적
건조량에서도 수위가 되어 전후 일본의 산업재생의 상징이었던
"조선 세계제1"의 자리를 명실공히 한국에 내주었다.
- 일본 아사히 신문, 4. 22, 조간, 9면 톱, 서울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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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는 소비보다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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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가 활발하게 이루어지면, 기업은 생산설비를 증가시키고,
고용을 늘려 실업이 감소하게 된다. 따라서, 과소비가 아닌 소득수준에
걸맞는 합리적인 소비수준의 상승은 경제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한다.
저축 및 투자율이 아직도 30%에 달하는 일본이 10년간 소비침체로
장기불황을 겪고 있는 반면, 미국의 경우에는 저축 및 투자율이 20%가
안되지만 효율적인 투자를 통하여 장기간 호황을 지속한 사실을 상기할
필요가 있다. 물론 최근 미국처럼 장기적으로 투자율이 저축률을
크게 상회하는 경우는 바람직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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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더욱 가까워진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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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뉴스레터를 이메일을 통해 받아
보았습니다. 세상 참 좋아졌구나 싶더군요. 며칠 전 우리식구들이 다 모여서
저녁을 같이 했습니다. 빠지지 않는
이야기거리인 정치이야기를 반찬 삼아 서로의 의견들을 나누었는데요, 어릴 적
경찰이야기를 하다가 어머니께서 "쉿.
조용히 해. 잡혀간다." 고 하신 말씀이 잊혀지지 않는다는 이야기들도 했습니다.
어느 시대나 암울했던 때가
있기 마련이죠. 그런 때를 잊지 말고 밑거름을 삼아서 더 나은 세상을 만들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이 그날
우리가족 저녁식사 시간의 마지막 결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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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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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D(International Institute for Management Development)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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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한국경제연구원이 입수한 스위스
IMD(국제경영개발원)의 "2001년 세계 경쟁력 연감"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국가경쟁력은 정부의 효율성, 경제활동 성취도, 기업경영 효율성, 사회인프라 등
국가경쟁력을 구성하는 4개 부문 종합순위가 49개국 중 28위로 작년과 같았습니다.
스위스 로잔에 있는 국제경영개발원(IMD)은 세계경제포럼이 운영하는
특수경영대학원으로, IMD보고서는 지난 79년부터 IMD가 매년 발표하는
세계경쟁력 보고서를 말합니다. 보고서는 약 총2천5백44개의 설문에
대해 약 2천5백여 명으로부터 접수한 답변을 토대로 작성되며, 평가대상국가는
약 46개국이며 평가항목은 정부·금융·사회간접자본·과학기술 등 8개
부문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한국을 비롯, 일부국가에서 평가결과는
상당히 큰 파장을 불러오지만, 이 보고서의 객관적인 기준이나 내용의
종합적인 신뢰성에 비춰 지나치게 민감한 반응을 보인다는 지적도 있으며,
한 국가의 경쟁력이 구체적인 수치로 평가되는 것이 합리적인가
하는 반론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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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부시게 시작한
4월도 벌써 마지막 주가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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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에서 북쪽까지 온통 꽃천지였는데 꽃구경은 많이 하셨나요.
혹시 바빠서 그럴 시간이 없었다면 너무 아쉬워하지는 마세요. 아직 철쭉과 라일락이
남아 있거든요. 아침 신문에서
평생동안 피땀 흘려 모은 재산을 지방 대학에 기증한 할머니의 기사를 보았습니다.
"얼마 되지 않는 돈이지만
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는 할머니의 말씀을 보니 문득
"사람이 꽃보다 아름답다"는 시
구절이 생각났습니다. 4월의 벚꽃보다 5월의 철쭉보다 이마에 주름이 깊게
팬 할머니가 참 아름다웠습니다. 지난
4월을 차분히 정리하는 한 주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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